|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두부과자의 밀가루에 대한 반응 아니가요? |
|
| 이름
|
95miso(가은맘)
|
날짜 |
2003-03-02 오후 1:54:54 |
|
| 조회수 |
768 |
파일
|
-
|
|
저희 아이는 이제 9살이 되는데 2001년 가을 채식시작할 때 두부과자 말고 그냥 두부와 콩을 먹은후에도 가려원하고 심한 것 같았어요. 그런 애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곡밥에도 콩은 제외했구요. 두부는 많이 먹이지 않았지요. 영양상태에 대해 걱정하지겠지만 짧은 기간은 상관 없는 듯해요. 한 4개월 정도 그렇게 했거든요. 지금은 두부는 마음껏 먹이고 밥에는 아이가 싫어해서 콩은 섞어주지 않아요. 잘 살펴봐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두부과자를 먹고 가려운 것은 밀가루나 유정란, 기름에 대한 반응일수도 있어요.
저희 아이도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그날 밤 저녁정도가 되면 심해지고 반응이 있었어요. 그런데 소고기국 등 많은 양이 아니면 소고기 경우는 서서히 반응이 있어 3-4일 정도 지나야 알게 되더라구요.
참고로 저희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그래도 1년이상은 고기를 거의 먹이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한달에 한번 정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힘들더라도 가족 모두가 건강해 질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 보면 어떻까요? 저희도 첨에 많이 힘들고 밥상 앞에서 울기도 했는데 유기농 채식위주의 생활을 하다보니 복부비만이 있던 신랑도 몸무게가 5kg정도 빠지고 피부도 좋아지고 둘째 아이는 늘 감기를 달고 살았는데 거의 감기를 하지 않고 지내고 있어요. 그래서 아토피인 첫째 아이에게 고맙게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아이에게 표현해 주기도 하고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