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심해지는 것인지 낫고 있는 것인지... |
|
| 이름
|
iriskhj(김효정)
|
날짜 |
2003-02-28 오후 11:29:48 |
|
| 조회수 |
687 |
파일
|
-
|
|
지난번 잠결에 아이가 피가 철철나도록 긁어서 아주 놀랐던 예찬이 엄마입니다.
그때 풍욕 횟수를 늘렸더니 진물은 별로 나지않습니다.
오늘로 풍욕시작한지 3주째이고, 하루 4~5회 정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3일전부터 목과 고추, 팔 접히는 부분이 아주 작은 도돌이가 다닥다닥 나서 멀리서 보면 벌개가지고 꼭 화상 입는 것 같이 보입니다.
자연요법 하기전에는 이런 증상이 없었습니다.
돌지나서 볼에 도돌이가 돋았었고, 병원 치료로 도돌이는 없어지고 잘 지내다가 만2세가 지날무렵부터 목, 고추, 팔,다리 접히는 부분, 눈 주변이 가려울 뿐이었지요.
2달전에 지방에서 서울로 와서 도돌이가 시작되었고(그래서 자연요법을 시도) 긁어서 진물나고 딱지 앉고, 허연 각질이 떨어 지더니, 아주아주 작은 도돌이가 다닥다닥....
그리고 엄청나게 가려워해서 죽염수 바르고, 알로에젤 바르면 따갑다고 난리가 납니다.(동네가 떠나가라 소리 지르는 통에 창피하기도 하답니다)
또, 몸 전체에 끝에 고름 잡힌 도돌이가 띄엄 띄엄 돋았다가, 검게 사라지고 있었는데, 다시 돋습니다. 도돌이의 크기가 먼저 보다 좀 크고요.
명현으로 봐야하는지, 잠재했던 아토피가 올라오는 것인지...
이젠 긁어도 진물이 별로 나지않고, 피도 좀 나다가 풍욕하면 사그라들기에 전 낫고 있다고 믿고 싶거든요. ^^
힘들어 하는 아이를 보니 마음의 여유가 잠깐씩 없어지네요.
갈길이 멀다는 걸 알면서도...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