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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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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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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선생님 덕분에 사람이 바뀌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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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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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om64(배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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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2-15 오후 3:4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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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6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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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사람들이 요즘 저에게 하는 말이에요.
먹을거리 철저히 바뀐 덕이죠.
저는 8,4살 아토피를 둔 엄마에요.
큰애는 어려서 부터 아토피가 있었지만, 나중에 크면 없어진다는 생각에 방치했었죠.약도 바르고 먹이고하면서요.
밀가루를 좋아하는 저는 아침에 빵, 점심엔 라면, 저녁에는 김치넣은 밀가루 수제비..... 지금 생각하면 아찔하고 어리석었죠.
큰애는 지금 한약을 먹이면서 먹거리를 되도록 무공해로 먹이려고 노력중이에요. 선생님 책 읽고 아이의 심각성을 비로서 느낀 저는 어쩔줄 몰라했답니다. 8살 되는 경은이는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예쁜 여자아이에요.
경은이는 요즘 감잎차 먹고, 효소 마시고 오곡밥에 미역국 된장국 먹거리를 잘 따라줍니다. 설사도 잦고 발에 태선화도 있고 간지럽고 앉았다
일어서면 우수수 떨어지는 각질들.... 손도 할머니 손처럼 주름지고
아이보고 있으면 절로 한숨이 나옵니다.
아직 풍욕이나 냉온욕은 못하고 있어요.
워낙 예민한 아이라 초등학교 입학해서 친구 못 사귈까 걱정이거든요.
둘째인 찬기는 4살의 씩씩한 남자아이인데요. 어려서 조금 있던 아토피가 잠잠한가 했었는데, 겨울 들어 긁기 시작하더니 무릎 뒤 엉덩이로 올라 오네요. 오늘 아침엔 부럼으로 호두랑 땅콩먹고 두드러기가 온몸으로
동전크기만큼 돋고 긁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원래 계란 두드러기가 있거든요,
지금 둘째를 데리고 풍욕을 하면 어떨가 생각중이에요.
둘째는 먹거리가 안정이 안되서 걱정이에요. 시작하는 중이라 약을 안
바르고 시작했으면 좋겠는데,..
너무 두서없이 쓴 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드리고요, 아이들 풍욕과 자연요법을 해도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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