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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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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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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초코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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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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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0041(김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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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2-15 오전 1:4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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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3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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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좀 피곤 하네요...
둘째 데리고 중계동에 솔티농장매장에 장 보러 갔다가
장바구니 들고 27개월된 딸내미 데리고서 거리를 누비고
다녔습니다...대보름이 오기에,,,,
항상 먹는 오곡밥에 나물과 청국장 김치..둘째를 위해 장조림 조금
해서 저녁먹었습니다...둘째 녀석이 좀 걱정입니다...
워낙 작고 말라서 그래서 그아이를 위해서 장조림을 조금 했더니
저희 신랑 홀딱 먹어버리더군요...아이는 분 한지 지 아빠 얼굴 쳐다보다....그만...얼른 다시 가져와서 지만 먹이니 좋아하더군요...
이를 지켜 보던 미영이는 이상한지...웃고...
몇일전 미영이가 학원에서 초코파이를 받았다며...
가방에 있다며 동생 주려고 받아왔다고 하더군요..
저희 미영이 대견하지요...가져와서 동생 영주에게 까주며
"언니가 가져왔어..맛있지..." 영주 한입 먹으며 "엉"
이광경 보면서 가슴이 뜨거웠답니다...
5살난 미영이..아직 어린녀석이 ..징징 거리는 습관이 아직 남아 있지만
정말 많이 의젓해지고 컸답니다...아이가 따라와 줬기에 가능했던
자연요법...사실 유제 발라도 좋아했고 풍욕해도 기쁘게 해주었고,
열이 너무 나서 관장하려면 조금 망설이다가도 이내 따라주던 ..
냉온욕만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그래야 간지럽지 않다면
그저 따라주던 미영이...그런 딸이 제 딸이라니 정말 자랑스럽답니다..
이젠 힘든 고비도 넘기고 이제야말로
힘든 시기입니다..방심은 금물,,,,
어르신들께서 어제까지냐고 물으시면
전 그냥 웃으며 평생요...합니다...
키도 또래보다 약간 큰 편이고,
다만 말이 느린데..전 4살까지 엄마도 못 했다더군요...
못하는 것은 아니고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서...
그래도 책을 좋아하는 아이이니 어느순간 좋아지겠지요..
그러나 아직도 제겐
미영이가 스스로를 지켜갈 수 있도록 해야하는 숙제는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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