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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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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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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오랜만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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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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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j0311(권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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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2-13 오후 2:5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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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8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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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안녕하신지?
규리엄마예요
규리는 요즘 조금 아주 조금 좋아졌습니다
전에 밤새 1시간을 못자고 온 방을 데굴데굴 구르며
비명을 지르던 아이가
요즘은 연달아 서너 시간씩 자기도 해요
그러니 두세번 정도 깨어서 긁어요
덜 긁으니 진물이 멎었네요
휴~ 석달 열흘만에 이 엄마도 잠이라는걸 자봅니다
얼굴은 아주 예뻐졌고 팔의 진물도 멎었고
손등이 갈라져서 후시딘을 로션처럼 바르던걸 지금은 갈라지지는 않아요
그래도 아직은 악어 등가죽 같네요
처음 보는 사람들은 놀라기도 하고 울기도 하더만(우리 대모님)
아주 심할때를 봤던 사람은 많이 나았다고 기뻐해주시네요
규리는 지금 자연요법은 쉬고 있어요
어쩌다 풍욕 한 번씩 해주고 목욕은 미지근한 물로 해요
먹거리는 생협걸로 생선, 고기 먹고 있어요
좋아질때가 되어서 좋아진건지
아니면 쉬고는 있지만 자연요법의 약발을 이제서야 받는건지
아니면 잠시 이러다 다시 악화될런지 알수는 없지만
조금씩 조금씩 좋아져서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을정도만 되면 좋겟어요
걱정 해주신 분들에게 소식 전해야겠기에 글 올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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