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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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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참 곤란한 여름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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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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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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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07-01 오후 3:35: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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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13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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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감기는 정말 진퇴양난이네요.
냉방기구를 켜면 감기가 심해지고,
그냥 버티자니 더워서 숙면을 취하기 어렵고...
저는 여름에는 잠자기 바로전에 따뜻한 물로 아이들 샤워를 시킵니다.
따뜻한 물로 씻고나면, 바깥 공기가 덥지 않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런다음, 다른 활동 없이 물 한컵 마시고, 바로 잡니다.
땀이 나면 풍욕의 효과가 거의 없기 때문에
더울때 땀내면서 풍욕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럴때는 선풍기, 에어컨 등을 틀고 하되,
바람이 몸쪽에 직접 닿지 않게 해야 합니다.
잘때도 아이가 많이 더워하면
선풍기나 에어컨을 약하게, 몸에 직접 바람 닿지 않게 한 후
재워주시면 좋겠습니다.(습한 기운만 제거하는 수준으로 약하게요...)
작은 소리에도 쉽게 깨는 아이는
귀가 매우 예민한 아이여서,
큰 소리 나지 않게 해주셔야 해요.
엄마, 아빠 목소리가 조금만 높아져도, 화난 기색이 섞여도 울더라구요...
(다만, 그런 아이들이 귀가 예민한 만큼
음감도 좋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금은 아기가 어리니
아빠와 형아에게 아기가 푹 잘 수 있게 도와달라고,
도움을 요청하는 게 좋을 것 같구요,
둘째가 깨어있을때,
큰아이가 활동적으로 놀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덥지 않고, 습하지 않은 쾌적한 상태, 조용한 환경에서
잠을 푹 자면 엄마 젖을 덜 찾지 않을까 싶습니다.
엄마도 잠을 못자 많이 피곤하실텐데,
생수, 비타민C 잘 챙겨 드시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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