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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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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감잎차에 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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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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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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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01-16 오전 10:5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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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16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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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잎차에 들어있는 주 성분은
비타민C와 탄닌인데요,
감잎차를 우려서 오래두면
비타민C의 양은 줄고, 탄닌의 양은 늘어난다고 합니다.
탄닌은 감이나 포도껍질, 잎차에 들어있는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인데요,
수렴작용과
해독, 살균, 지혈, 소염 등 인체에 좋은 작용을 하기도 하지만,
변비를 일으키거나 각성작용을 하여 잠이 잘 안오게 할 수도 있고,
철분 등 미네랄의 흡수를 방해하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예민한 분들은
감잎차 마시고, 변비 증상이 나타나거나
밤에 잠이 안와 고생하기 때문에
우려서 빠른 시간 내에, 오전중에 드시길 권하는 것입니다.
예민한 편이 아니라면
오후에 드셔도 상관없습니다.^^
비타민C는 열에 약해 더운물에 오래 있으면 쉽게 파괴된다고 해요.
학교에 싸서 보내줄거라면
일반적으로 감잎차를 우리는 온도(80~90도씨)보다
더 낮은 온도에서 오래 우려(짙은 연두색 또는 엷은 갈색 정도로...)
싸주시면 좋겠습니다.
두 세번째 우리는 티백은
실온의 생수에 몇 시간 넣어두었다가
다음날 시원하게 드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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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경(2013-01-17):
감잎차에 관하여 몰랐던 사실도 잘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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