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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기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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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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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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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2-11-28 오후 6:1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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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25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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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님, 오랜만에 글 주셨네요. 반갑습니다^^
아이가 폐렴이 오면 안될덴테... 걱정이 크시겠네요.
겨자찜질은 5~7분 정도 붙이고 있어
찜질한 부위가 빨갛게 발적되어야 효과가 큽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나 폴리, 타요 같은 프로그램
틀어주며 하면, 울면서도 견뎌내긴하는데요...
아이가 대화가 통할 나이이니
우선은 현재 몸상태를 알려주고,
겨자찜질 할 수 있을지 상의해보세요.
1% 죽염수를 코에 넣는 것과 더불어
한모금씩 가글하여 삼키게 해주세요.
기침에 효과가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을 한모금씩 자주 마시는 것도
기침을 진정시키는데 효과가 있구요.
1% 죽염수를 코에 넣으면 목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저도 비염이 있어 매일밤 1% 죽염수를
코에 한두방울씩 넣어 삼키는데요,
코막힘이 덜해져 잠을 깊이 잘 수 있어요.
각탕은 땀이 나야 효과가 있는데요,
각탕 시킨 후 재우면 기침때문에 깨는 일이 줄어듭니다.
풍욕은 창문 닫고, 방문만 연 상태에서 하셔도 되구요,
아이가 기침이 심할때 찬 바람 맞으면 기침이 더 심해지니
절대 찬바람 직접 쏘이지 않게 해주세요.
풍욕할때도 창문 다 닫고, 방문 조금만 연 상태에서 합니다.
유제 만들때 올리브유는 마트나 수퍼마켓에서 식용- 엑스트라 버진을 구입해 사용하시면 됩니다.
6살된 저희 아이도 가끔 성기 부위가 빨갛게 되고, 가렵다하는데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1% 죽염수 발라주고,
치마 입히고, 속옷 벗겨 재우면
다음날 아침 괜찮아지곤 합니다.
(너무 가려워할땐 1% 죽염수 바른 후 부채질도 해주고,
합장합척운동도 시킵니다)
이건, 음식의 영향도 있는 것 같아요.
유치원에서 케익이나 과자, 사탕 등을 먹고 오면
더 가려워하거든요.
잠을 푹 재우기, 깨끗하고 안전한 음식 먹이기,
미지근한 생수 넉넉히 먹이기 등은
하고 계신 거지요?
병원치료 받으시면서
각탕과 풍욕(실내온도 25도씨 정도로 춥지않게 하고, 창문 닫고, 방문 조금만 열고) 해주시고,
겨자찜질은 아이와 상의하여 결정하심 좋겠어요.
(한다면 5~7분 정도, 확실히 해주시구요)
아이가 어서 나아
올해 정회원의 날에는 꼭 뵐 수 있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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