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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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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요즘 다시 심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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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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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cat1003(김정은(인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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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2-06 오후 4:3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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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4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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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요법 어느덧 1년이 넘었네요. 작년 1월부터 냉온욕, 풍욕 시작하고 풍욕은 인서가 너무 싫어해서 쉬다 하다 그렇게 왔습니다. 생협이용은 작년 가을부터 했고, 그전에는 자연식 위주로 화학조미료 등 안 쓰고 ...
작년 여름 반짝 좋았다가 가을 들면서 다시 심해지다 계속 그 상태 유지.
여전히 많이 긁고 상처 아물날 없이 지내는데 며칠전부턴 엄청 긁네요. 밤에 잠도 제대로 못 잘 정도로... 늘 그랬는데 정도가 더 심합니다.
배부분이랑 팔은 약간 그리고 부분적으로 작게 피부가 이상할 정도 였는데 지금은 또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극심한 가려움은 여전하고...
요즘은 그래도 자고 일어나 눈 떠서 이불을 개려고 하면 카세트를 들고 옵니다. 풍욕하자고. "옷 벗어야지." 그러면 옷을 가리키며 벗겨 달라 합니다. 그러나 중반을 못넘기고 징징대죠. 이불을 덮으면 갑갑한가봐요.
억지로 끝까지 하루 한번 겨우 하네요.
시댁에선 남편이 장남이라 아들을 낳을때까지 낳으라고 하시지만 저는 인서 하나도 너무 벅차고 엄두가 안 납니다.
올해는 작년보다는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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