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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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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이에게 채소 먹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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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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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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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1-10-27 오후 12:3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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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03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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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변을 수월하게 볼 수 있도록
섬유질이 많은 채소류를 챙겨 먹이시길 권하는데요,
채소 싫어하는 아이라면
갑자기 채소 먹이는 일이 쉽지 않지요...
채소에 거부감 가지는 아이들은
채소를 얇게 채썰거나 다져서
주먹밥 만들어 주고, 밥 볶아주는 식으로
채소를 넣었다는 걸 잘 알지 못하게 해주는게 좋아요.
그리고, 아이와 식생활, 특히 채소를 왜 먹어야하는지와
관련된 동화책도 보고,
음식도 직접 만들어보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직접 주먹밥, 김밥 등을 만들게하면
아이가 채소가 많이 들어있어도 잘 먹거든요.
나는 토마토 절대 안 먹어, 보글보글 요리놀이 등의 책은
편식하는 아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내용이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보고나면
장난삼아 채소이름 바꿔부르며 먹기도 했었어요.
변을 수월하게 보는데는, 당근즙, 녹즙 등이 도움이 되는데요,
사과, 배 등 달콤한 과일을 함께 즙을 내어주면
대체로 잘 먹으니 한번 해보시어요.
저는 녹즙 짤때 아이에게 직접 재료를 넣게 했는데,
그게 재미있었던지, 아이가 녹즙 짜는 시간을 좋아하고,
크게 거부 않고 먹었었어요.
옷과 이불의 두께를 조절하는 것은,
몸이 쾌적하다 느낄 정도로 따뜻하게 입히면 될 것 같아요.
땀나지 않는 정도로요...
지금 감기 기운이 있는 상태면
마스크, 목도리 하는 것이 좋아요.
아이를 서늘하게 키우라는 것은
무조건 춥게 하거나, 추운데도 꼭 바깥놀이를 해야한다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체력과 건강상태에 맞춰,
몸이 쾌적한 정도로 해주길 권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대체로 열이 많고,
활동량이 어른보다 많아 금새 땀이 나는데,
어른들은 자기가 추우면 아이도 함께 꽁꽁 싸매잖아요.
그렇게 하지 말고, 아이의 체력과 활동량, 건강상태에 맞추어
옷의 두께를 조절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아요.
기침, 가래 증상이 있을때
찬바람 쏘이면 기침이 심해지니
지금은 바깥놀이도 삼가고,
외출할땐 꼭 마스크 해주고,
미지근한 물도 자주 먹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세 아이와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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