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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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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44일 아기 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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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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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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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1-10-12 오후 1:4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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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27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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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림님, 안녕하세요?
혼합수유하다보면 분유 먹이는 양이 점점 늘어나게 되는데,
지금 모유 위주로 먹이고 계신다니
엄마가 정말 애 많이 쓰셨네요...
초유를 먹이지 못했던 것,
이미 지나가 버려 되돌릴 수 없는 시간에 대해서는
너무 미안해하거나 괴로워하지 마시어요...
고혜림님의 잘못도 아니고....
그리고, 지금 최선을 다하고 계시잖아요.
아기가 변비인 경우
먹는 양이 적어 그런 일이 많으니
아까 전화로 말씀드린 것처럼
모유를 충분히 먹인 후
분유를 20~30cc 정도 더 먹여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30분에 한번 정도인 모유수유 간격을
2시간30분~3시간 정도로 늘려주세요.
그러면, 아기가 잠을 푹 자게되어 컨디션이 좋아지고,
몸무게도 더 늘게되구요,
엄마는 엄마대로, 몸이 편해져
젖 양이 늘게 될거에요.
모유수유시 마다 분유 먹이는게 부담되시면
흰쌀미음의 윗물을
젖 먹인 후 조금씩 먹여보실 수도 있습니다.
위와 같이 먹는 양을 늘려주면서
죽염을 귀이개 머리부분의 10분의 1만큼씩 하루 3~4회 먹이고,
엄마의 양손을 비벼 따뜻하게 한후 아기 배 마사지를- 시계방향으로
문질러가며 해주면 장운동을 촉진하여
변비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풍욕을 하면
변도 수월하게 보고,
아기도 감기 등 잔병치레 덜 하고 야무지게 크니
엄마가 풍욕을 해보셨다면
아기에게 시켜주셔도 좋겠습니다.
풍욕을 하면 배앓이를 해소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돌 전 아기들은
벗고 있기를 80초까지(17분 정도 소요) 해주구요,
따뜻한 낮시간에, 환기시킨 후
창문 닫은 상태에서 해줍니다.
당근즙은
당근을 녹즙기, 강판 등을 활용해 즙을 내어
면보에 걸러
살짝 끓인 후
티스푼으로 두세스푼 정도 먹여보시어요.
아기가 어리니
많은 양을 먹이지 마시고,
10cc 이하의 소량을 조심스럽게 먹여보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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