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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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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변이 누런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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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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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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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1-09-20 오후 2:0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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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20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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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시간에 아기 떼어놓고 일하다보면
아기가 눈에 밟히시겠네요...
아기가 변을 지리고, 물변을 보니
걱정이 되시겠네요...
산야초효소를 마신 후부터 그런 것 같다면
일단은 산야초효소 섭취를 중단시키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이는 백이면 백, 다 다르기 때문에
내 아이의 반응이 가장 중요하거든요.
계속 설사를하고,
변에 코같이 끈끈한 것이 묻어나온다면
장염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이럴때는 아기 변 기저귀를 가지고
소아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어요...
집에서는 죽염 먹이고,
엄마 퇴근 후 여건이 된다면
창문 닫은 상태에서
풍욕을 1~2회 정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젖은 엄마가 음식 조심하면서
계속 먹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변이 노란 것이 젖을 흡수하지 못해 그렇다는 것은
제가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이라...
이건 자료를 찾아보겠습니다.
보통 변이 노란 이유는 빌리루빈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에서 적혈구가 파괴되고, 새로 생성되는 과정에서
적혈구 파괴시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나오는데,
빌리루빈은 간에서 해독된 후 장으로 전달되어,
변으로 나오게 되고,
이 빌리루빈의 영향으로 변이 누런 색을 띄게 띠게 된다고 합니다.
이게 적절히 배설되지 못하고,
다시 장을 통해 혈액으로 흡수되어 몸에 남게 되면
황달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 방을 검색해보니
아기가 작게 태어났고,
현재도 몸무게가 조금 적게 나가는 것 같은데요,
지금 60cc씩만 먹는다면
먹는 양이 현저히 적은 것인지요?
아니면, 엄마와 낮 시간에 떨어지게 된 후
적응해가는 과정에서 나타난 일시적인 것인지요?
저는 큰아이 5개월 들어가면서 부터
모유 짜서 먹이며 일을 했는데요,
하루정도 젖병 안빨고,
짜놓은 모유 거부하고, 울어댔었어요.
참 마음이 아팠었는데,
다행히 그 다음날부터는
젖병을 빨고 웬만큼 먹기 시작했었습니다.
아기가 어려도,
느낌으로 엄마의 말, 마음을 전해들으니
낮에 떨어져 있어도 엄마가 늘 생각하고, 사랑한다고,
낮에는 할머니와 지내고, 젖병에 엄마 젖 담아 먹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이야기 해주세요.
그리고, 저녁에는 꼭 아기 안고 젖 먹이고,
아기와 눈 많이 맞춰주세요.
아기가 어서 낫길 바랄게요...
그리고, 지금은 아기에게 많이 미안하고,
엄마도 많이 힘드실텐데요...
그래도, 아기가 그렇게 어릴때, 마음이 가장 뿌듯했던 것 같아요.
세상이 내 것 같은 느낌...ㅎㅎㅎ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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