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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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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백혈병 아이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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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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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korea1(진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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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1-07-26 오전 11:0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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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16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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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한 분의 아이 이야기 입니다.
지금 12살이구요
작년 가을 쯤 친구랑 놀다가 골프채로 머리를 맞아서
뼈에 금이 가고 약간의 출혈이 있었습니다.
그 후로 아이가 조금씩 힘들어 하는 분위기가 있었구요
올 1월에 아이가 매우 창백해 지고 배가 부워 병원에 가니
백혈병이라고 하더군요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았고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었습니다.
항암제 투여를 받았는데 암세포가 진정이 되어 2월쯤 잠시 나왔는데
얼마 뒤 암세포가 급속도로 퍼져서 다시 입원
이렇게 병원 투병 생활하고 7월이 되었습니다
지금의 상태는 항암제 마저도 잘 듣지 않고 백혈구 수치는 하루 8만이 넘는다고 하고요. 백혈구 사체를 처리하느라 비장은 매우 부어 있습니다
암세포 때문에 한쪽 팔을 쓰지 못할 정도로 고통스럽고
항문은 헐었다고 하네요.
숨도 좀 차는 것 같다고 해요
그리고 적혈구, 혈소판 등 몸에 필요한 것들은 거의 바닥을 쳐서 수혈을 해야 하는 상태라 합니다.
아이의 아빠는 이런 상태라서 병원에서 나오면 바로 아이가 문제가 생길거라서 나오지 못할거라 생각합니다.
아이의 엄마는 아이를 수수팥떡식으로 키운 사람이구요
여하튼 저는 아이가 너무 고통스러운 것이 안타까워서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저는 아이가 잠시 나와서 수수팥떡에서 치료라도 받아 볼 수 있을까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부디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시간이 별로 없네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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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은영(2011-07-26):
대표님께 여쭤보고 연락 드릴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구은영(2011-07-27):
전화 연락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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