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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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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겨자찜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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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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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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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1-05-26 오전 10:0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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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55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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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오랜 시간 약을 먹이고 있고,
약을 먹여도 별 차도가 없어 걱정이 크고 답답하시겠네요.
중이염에 걸렸던 아이들은
감기에 걸리면 중이염도 함께 오게되는 일이 많아요.
그래서, 평상시 감기에 걸리지 않게 돌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희 큰아이도 네살때까지는 감기 걸리면
중이염 증상도 함께 왔었어요.
그런데, 커가며 몸이 튼튼해지니 감기에 잘 안 걸리고,
감기 증상이 나타나도 초기에 각탕, 겨자찜질, 죽염수 가글 등을 해주니
중이염까지 안가는 것 같아요.
먹을거리는 현재 잘 챙기고 계신 것 같은데요,
생협 한살림 음식을 먹이더라도
생채소를 얼마만큼 먹이는지, 생수를 잘 챙겨 먹이는지,
가공식품을 얼마나 먹이는지에 따라
아이 건강상태가 달랐었습니다.
특히, 어린이집에 보내게 되면
물 챙겨 먹이는 것에 소홀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침, 저녁으로 신경써서 물 챙겨 먹이고,
1% 죽염수 가글시켜 삼키게 해주어보세요.
일찍 자고, 규칙적인 시간에 일어나게 하고,
규칙적인 시간에, 좋은 음식 챙겨 먹이면
잔병치레 덜하고 아이가 잘 자라는 것 같습니다.
죽염수 가글, 코소독 등은 계속 시켜주시되,
아이가 싫어하면 자주 하기가 힘드니
최대한 싫어하지 않게 놀이처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엄마가 먼저 시범을 보인 후 웃긴 표정을 짓는다던지,
코에 넣을때 면봉이나 솜에 묻혀
거부감 적게 하여 넣어주어 보세요.
겨자찜질할때 겨자반죽을 거즈에 싸서
거즈를 피부에 대어 줍니다.
거즈 반대쪽 위쪽은 랩이나 비닐로 반죽을 덮어주면
매운 향이 덜 나고, 옷에 물드는 것도 방지해주고,
겨자 반죽도 덜 식는답니다.
겨자찜질은 7~10분 정도,
피부가 완전히 빨갛게 될때까지 해주어야 효과가 있습니다.
붙였다 금방 떼면 고생만하고, 효과는 없답니다.
아래에 자료실에 있는 <중이염일때 돌보는 법>을 붙입니다.
할 수 있는 것들을 꾸준히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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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은 병원치료 하면서 일광욕겸 풍욕을 시켜주어야 합니다.
햇볕 따스한 창가에서 방문만 열고 창문은 닫고 일광욕겸 풍욕을 시키는 것입니다.
1회하고 30분 쉬고 다시 1회하고 30분쉬는 방식으로 5~6회 정도 하면 좋구요,
중이염 낫고 나도 하루 2회 꾸준히 일광욕겸 풍욕시키면 아이가 야물어집니다.
일광욕겸 풍욕을 시킴 몸도 튼튼해지고 피부도 튼튼해집니다.
아이가 약하지 않으면 풍욕을 2회 연속(1시간 정도 소요)하고 30분쉬고 다시 2회 연속하고 30분 쉬고 해도 됩니다.
그런데 몸이 약한 아이들은 반드시 1회하고 30분 쉬어주어야 합니다.
엄마가 직장에 다닌다면 토요일, 일요일 이틀동안 풍욕겸 일광욕을 하루 5~6회씩 해주면 좋아질 것입니다.
그리고 풍욕 중간중간에 죽염 귀이개로 10분의 1을 먹여주고 물도 조금씩 먹이고
혹시 산야초효소가 있으면 생수에 타 조금씩 먹여주세요.
비타민C가 풍부한 감잎차를 챙겨 먹이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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