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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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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엄마가 바쁘면 아이가 아픈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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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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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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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12-02 오전 7:3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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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86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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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프면 엄마 탓인 것 같아
마음이 무겁고, 미안하지요.
저희 아이들은 꼭 엄마가 바쁘면 아픈 것 같아요.
그래도 올해는
집에 함께 있는 아침, 저녁에 생수를 잘 챙겨 먹이고,
매일 죽염수 가글 시킨 후 재웠더니
감기 없이, 병원 갈 일 없이 지내고 있어
참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답니다.
엄마가 바쁘고, 다른 곳에 신경쓸 일이 많으면
물을 덜 먹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물을 덜 먹으면
알러지가 있는 아이들은 더 가려워하고,
잔병치레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먹을거리는 잘 관리하고 계시니
생수 먹이기,
죽염 귀이개 머리부분의 10분의 1만큼씩 하루 세번 먹이기,
1% 죽염수로 가글하여 삼키게 하기,
감잎차 먹이기 등을 해주어 보세요.
그리고, 적당히 운동하고, 잠을 푹 자야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니
일찍, 푹 자게 해주시고,
풍욕, 냉온욕이든, 다른 운동이든
운동을 매일 꾸준히 하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아플때는,
특히 열이 있을때는
일단은 병원 진단을 받아 원인을 파악한 후
어떻게 대처할지 계획을 세우시길 권해요.
지금까지는 섬에 계셔서 그 부분이 어려우셨겠지만
이제 육지로 나왔으니 가능하실 것 같아요...
자연요법을 확실히 해줄 수 있을때는
자연요법만으로 증상을 극복하게 도와주고,
그렇지 못한 여건일때,
예를 들어 풍욕 두번 정도 밖에 못한다거나
겨자찜질이나 각탕 한번 정도 해줄 수 있을 때는
약 먹이며, 자연요법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아이의 체력이 다 다르고,
각자의 여건이 다 다르기 때문에
그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는 방향으로
챙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기생충이 있을때는
일단 온 가족이 관장하고,
매실액기스를 마시구요,
옷가지와 이불 등을 햇볕에 넣어 말려야 한다고 합니다.
기생충은 아이가 밖에서 놀아 생겼을수도 있지만,
생채소를 먹어 생겼을 수도 있어요.
채소 씻을때 더 신경써서 씻으시면 좋을 것 같구요,
저희 아이들은
어린이집에서 과자 등 가공식품을 먹고오면
항문 주위를 가려워하였어요.
댁이 멀지 않으시면
오는 12월 18일 정회원의 날에 오셔서
얼굴도 보고, 많은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 같아요^^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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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경(2010-12-13):
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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