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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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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잠투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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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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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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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10-13 오후 1:5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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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55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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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배아파하지 않고,
잘 잔다니 다행이에요...
그런데, 잠투정하고, 안겨자려해서
엄마가 조금 힘드시겠네요.
아기 잠재우는 방법에 대해서는
일단 엄마의 방침이 다 달라서요...
엄마가 어떤 쪽으로 하실 건지 결정하신 후
힘들더라도 일과성있게 가시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만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최대한 울리지 않고,
힘들더라도 아기가 원하는 대로 해주고 싶다면
지금처럼 아기의 요구에 맞춰 안아재우시구요,
잠투정 버릇을 바로 잡고 싶다면
초기에 울더라도 그냥 눕혀 두고,
일정시간 토닥여주고, 자장가 불러주며
자야할 시간이라고 이야기 해준다음
방에서 나오셔야 해요.
아기가 운다고 다시 방에 들어가거나 하시면 안되고,
발차기 해 속싸개가 벗겨져도 춥지 않게
웃옷을 바지 속에 꼭 넣어 잘 입히시고,
잠 들때까지 밖에서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제 동생의 경우
아이 재우는 것때문에 카시트에도 태우고,
유모차에 태워 재우기도 하다가
너무 힘들어 잠투정 버릇 바로잡기를 책보고 시도했는데,
처음에는 아기가 많이(30~40분정도) 울었는데
점점 우는 시간이 짧아졌고,
일주일만에 누워서 잘 자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낮에 아기와 떨어져있기도 하고,
마음을 굳게 먹지 못하여
집에서는 거의 업어서 재웠어요.
어린이집에서는 누워서 뒹굴뒹굴하다 잤다고 하더라구요.
남편분과 상의하여 방침을 정하신 후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일관성 있게 실행해주시어요.^^
또 소식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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