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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상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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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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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land(조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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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09-24 오전 2:1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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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56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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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살된 큰아들이 또 지난 7월 말 부터 시작된 기침이 여태까지 하네요.
지난 금요일에 큰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엇더니 가슴은 깨끗한데 코 주위 양쪽 볼에 꽉 찼다고 부비동염이라고 하여 파목신을 6일째 복용중입니다. 그리고 월요일부터 한의원진료를 받고 아침 점심엔 신비탕을 저녁에 자음강화제를 먹고 있는데 날이 건조해져서 그런지 차도가 없습니다.
아이 말로는 목이 아프다고 하구요. 제가 보니 코막힘이 느껴져요. 코막힘이 기침 시작 초반에는 없었는데 진행되면서 근래에 일 이주일 정도 전부터 그런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침을 오래하는거 보니 부비동염도 급성 같아보이진 않구요. 작년 가을 겨울 오랜 마른 기침을 하면서 진료들을 받아보니 기관지가 예민해서 그렇다고들 하더라구요. 혹 5월과 6월 ~ 7월 초에 있었던 중이염 영향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소아과나 이비인후과에선 알레르기 약이나 싱귤레어를 추천하기도 하는데 제가 아는 선에선 좋은 방법 같지는 않고요. 저는 나름대로 먹거리도 신경쓰고 산다고 하는데 항상 이렇게 호흡기 질환에 약한지 그리고 이런저런것을 해줘도 잘 안 낫는지 참 속상합니다. 엑스레이 찍고 한의원가기 전에 5일 정도 하루 6회 풍욕을 했엇는데 더 심해지는 것 같아 중지를 했었지요.
주위에선 피지오머라는 스프레이식 세척하는것이나 코관장기로 죽염수 코세척하는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구요. 사우나나 욕실에서 더운 수증기 있는 상태에서 각탕이나 반신욕(반신욕 끝나고 냉욕일분정도 해야하나요?) 도 도움이 된다고도 하고요. 볼 부위에 지압이나 마사지 그리고 도리도리 하는 경우도 있다던데요. 도움이 될만한 방법이 있음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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