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 글제목 |
생후1개월 아기-하루 똥기저귀 10개 |
|
| 이름
|
ckcook(최혜경)
|
날짜 |
2010-08-12 오전 10:44:00 |
|
| 조회수 |
3377 |
파일
|
-
|
|
안녕하세요?
둘째가 오늘로 생후 1개월입니다. 젖을 먹이면 곧바로 잠들어서 트림을 제대로 시키지 않아 배에 가스가 차서인지, 소화불량인지 모르겠으나 자주 방귀를 끼면서 설사를 하네요. 설사같은 똥을 누다보니 항문주위가 헐어서 소아과에서 처방해준 비탄텐연고와 카네스텐크림을 발랐으나 연고를 바르면 더 심해지는 것 같아서 열흔전부터 죽염수로 기저귀 갈때마다 닦아주고 바람쐬주고 했더니 항문주위는 많이 좋아졌어요.
1. 오늘 오전에 기저귀 빨려고 구분해보니 똥기저귀가 12개, 나머지는 소변기저귀 더라구요. 똥이 묽은 편인데 괜찮은건가요? 언제쯤이면 대변횟수가 줄어들까요? 날도 더운데 자꾸 밑이 헐까봐 걱정이예요.
2. 모유수유중인데 한쪽 젖을 겨우 다 빨고 잠들어 버립니다. 양쪽을 시원하게 다 물려본적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교대로 먹이는데 (낮에 2시간 정도 간격) 그러지 않고 유축기로 나머지 한쪽 젖을 모두 짜놨다가 다음에 젖병에 담아서 줘야할까요? 요즘 밤에 아기가 3~4시간 간격으로 깨는데 깨서 젖을 찾아서 주면 시원하게 빨지 않고 잠들어서서 그때는 젖이 불어서 아픈데도 유축기로 짜지 않고 새벽까지 참았다가 아기가 깨면 젖을 물립니다. 제가 잘 하고 있는 걸까요? 유축기로 젖을 짜면 아기가 젖 찾을때 젖이 잘 안나올까봐 걱정이 되어서요..(젖이 불어서 아프면 아기가 깨서 젖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하고 생각할 때가 많아요. 밤에아기가 푹 자는게 좋은 거라고 하지만..)
3. 가끔 아기가 젖을 물고 자려는지 칭얼거릴때가 있어요. 트림도 시키고 기저귀도 봐주고 했는데도 칭얼거리고 젖을 애타게 찾아서 물려주면 조금 빨다가 곧바로 잠들어 버리고 그래서 뉘어 놓으면 또 금방깨서 젖을 찾고 할때가 있어요. 젖을 물고 자려는 버릇이 벌써 든걸까요? 보리차를 타서 먹이기도 하지만 잠시 뿐이예요. 힘들고 짜증이 날때면 인공젖꼭지를 사서 물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인공젖꼭지 사서 물려도 될까요?
4. 10월이면 다시 출근해야 되서 수유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황금빛 똥.. 책을 보고 젖먹이는 시간을 4시간 간격으로 아이를 적응시켜야 한다는 부분을 다시 읽고 어제 수유시간표를 짜서 냉장고에 붙여 놨어요. 수유시간 간격을 조금씩 차츰 늘려볼 계획이예요. 어제는 처음으로 보리차에 산야초효소 탄 물을 젖 대신 줬는데 그래서 그런지 어제 저녁때 아기가 노란똥이 아닌 거무스름한 물똥을 눴어요. 그래도 괜찮은거지요??
- 첫애를 키웠지만 어떻게 키웠나 잘 생각도 안나네요. 사실 첫애때는 울때마다 바로 젖을 물리면서 키웠던것 같아요. (제가 편하려고...) 그런데 둘째는 다시 일하러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 그럴수가 없네요.. T T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