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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고열일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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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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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0407(이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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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07-25 오후 4:1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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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13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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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읽고나니 제가 열이날때 아이들한테 잘못한것 같아...
마음이 혼란스럽네요.
제가 방치했다는 표현을 쓰긴했지만...
해열제 안 먹이면서 '프로폴리스' 먹이고 매실액기스 탄물 수시로 먹이고... 포카리스웨트, 산야초가 있을때는 그것 먹이면서...
어떻하든 해열제 없이 견뎌보려고...
밤을 지새우면서 아이를 살폈거든요.
42도까지만 가지 않고 열경기만 하지 않으면 괜찮을거라는 생각으로
말이지요.(그런 생각을 한 제가 무지했던건가요?)
그럼 해열제를 먹여야하는 시점이 있나요?
아이가 잘 견디더라도
시간적으로 열이 몇도에서 계속적으로 지속될때...
해열제를 먹여야 할까요?
고열이라는것이 쉽게 떨어지는것은 아니라서...
떨어질려면 시간이 필요한것 같은데...
그러니까 아이들이 잘 견뎌도 몇시간이내로 열이 많이 떨어지지 않을때는 해열제를 먹여야 하는걸까요.?
저희 아이들에게 여태 열이 날때 잘못한것 같아... 걱정되네요.
뇌세포라도 파괴된것은 아닌지... 하는...
자연요법중에서 풍욕이나 냉온욕 빼고는 조금은 실천한편인데요.
주로 먹거리쪽으로...
감잎차 먹이고 죽염먹이고... 생식도 먹이고...
그런데... 여기 글보니까...
죽염을 귀이개의 10분의 1정도 수시로 먹이라하는데...
귀이개가 귀지 파는 숟가락같은것 말하는거죠?
그럼 굉장히 양이 작은것 같은데...
그 정도 먹이는건가요?
참! 겨자찜질도 좀 할려고 했었는데...
아이가 따갑다고 너무 난리를 쳐서 포기했거든요.
겨자의 양을 많이 줄여서 하면 괜찮을까요?
제가 무지해서 열이날때 아이를 잡은것은 아닌지...
죄책감에 걱정이 되네요.
고열일때... 그러니까 39도에서 40도 조금 못미치는 고열로
하루 꼬박(대략 16시간정도) 열을 견뎌냈다면...
뇌세포에 영향을 미쳤을까하는 것이...
가장 궁금합니다.
저의 궁금증을 풀어주세요.
바쁘실텐데... 답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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