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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머리카락이 숭숭 빠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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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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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e486(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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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07-23 오전 1:0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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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05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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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여아인데요....(요밑에 영양부족인지...글 올렸던 맘이예요...구은영님 따뜻한 답글에 감사드려요...^^)
울 딸 머리 빗겨주기가 무서울만큼 머리카락이 빠지네요..
신랑이나 저나 머리숱은 매우 많은 편이구 아이도 머리숱이 매우 많은편이었는데 7월초부터 슬슬 빠지더니..지금은 아침에도 한웅큼씩 집안 곳곳이 아이 머리카락 이네요...이불정리를 해도 한웅큼이 나오구요..
지금은 머리를 하나로 묶으면 예전보다 1/3 정도가 줄었네요..
머리도 많이 얇아졌구요...
너무나 심하게 빠지니 아이가 지레 겁을 먹구요...
체중을 달아보니 1키로가 빠져서 현재 23키로네요...
먹는양도 상당히 줄고 한끼먹고 다음끼니까지 배고프다고 안하고
언제 아이입에서 배고프단 소리가 나오나....걱정입니다..
현재 풍욕1~2회, 냉온욕 1회 한지 보름정도 되었구요...
약간의 두드러기 발생될때 있고..눈은 항상 충혈되어 있으며
눈다래끼인지 암튼 눈질환도 자주 생기구요...목도 칼칼하다고 목에
자주 가래가 낀듯 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피부가 매우 민감해진건지 옷입는것이 심하게 까다로와졌어요
목부분이나 겨드랑이 부분이 많이 걸리적 거린다며 짜증을 많이 내고 옷을 못입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멀쩡히 입던 옷들을 하나도 입을수가 없네요...다 피부에 걸리적 거린다고...왜 그런걸까요....피부가 심하게 예민해지면 그럴수가 있나요?
먹거리는 늘 조심하구 있지만 아이 성향이 매우 강한 아이라 먹는거에
대한 욕구불만이 많아서 걱정입니다..
그리고 울 아이가 땀을 심할정도로 많이 흘려요..(이것도 예전엔 없던
증상입니다..) 특히 머리부분에서 쏟아질정도로 땀을 흘려데는데...밤에 잘때도 흘리고 에어컨 빵빵한 실내놀이터에서도 남들은 춥다는데 혼자 땀을 주루룩 흘리지요..건강한 땀같지는 않고 저렇게 흘리다 꼭 쓰러질것만 같은...T.T
어디선가 발은 따뜻하고 머리는 차가와야 한다는데 울 아이가 열이 머리로 많이 올라온것은 아닌지요...머리로 열이 올라오면 탈모가 되기 싶다고 해서요...
눈다래끼나 눈에 염증이 와도 죽염수로 해주고 목기침엔 겨자찜질을 해주고 하거든요....올초 두드러기 때문에 한약먹고 오히려 너무 심해져서 먹다 말았구요...5월에는 아이가 감기,체기로 심하게 탈진후...보약비스무리한 한약을 먹고 오줌소태에 걸려..또 그만둔 경험이 있어요..
가능한 한약이나 양약은 현재 아이상태에 맞다는 판단이 안들어서요...
안먹고 마르는것도 옆에서 보기 힘든데 머리까지 빠지니 어쩌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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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은영(2010-07-23):
최민희대표님께 여쭤보고 답글드릴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김성은(2010-07-26):
답글은 언제쯤...아이 머리 묶은 굵기가 반으로 줄었어요...바쁘실텐데 질문만 해서 너무 죄송한 말씀 드리구요...
- 구은영(2010-07-27):
답글이 늦어죄송합니다. 전화드릴게요... 답글은 최대한 빨리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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