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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여름엔 풍욕 어떻게 해야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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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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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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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06-28 오후 12: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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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87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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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않을때 꾸준히 풍욕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아이 둘 데리고 부지런히 하고 계시군요.
짝. 짝. 짝~~~~
풍욕이든 냉온욕이든 한번 쉬면 다시 시작하기가 쉽지 않지요.
그래도 아프기 전에 예방차원에서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1. 검색해보니 선풍기나 에어컨을 틀고 하라고 되어 있던데요, 땀이 나면서 풍욕하는 건 좋지 않은 것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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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날이 더워
풍욕시 땀이 나더라도 감기에 걸릴 위험은 적지만,
그만큼 담요 덮었을때, 벗었을때 온도차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니
풍욕 효과가 적겠지요.
선풍기나 에어컨을 틀고 하되,
바람이 몸이 직접 쏘이지 않게 방향을 조절하시고
풍욕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니면, 새벽녁에는 날이 서늘하니
여름에는 새벽에 풍욕을 하시는게 어떨지요...
2. 돌지난 아이와 5살 첫째랑 냉온욕 같이 하려면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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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아이 아토피 때문에
둘째가 14개월 되던 무렵부터 두아이 데리고 목욕탕서
냉온욕 해보았는데요,
두 아이를 엄마 몸에 매달고 온탕과 냉탕 오가려니
힘들더라구요. ㅜ.ㅜ
큰아이가 동생에 대한 질투가 적고,
냉온욕을 싫어하지 않는다면
목욕탕 가서 해볼만 한데요,
대체로 냉탕이 깊기 때문에
냉탕에서는 두 아이를 다 안아주어야 할꺼에요.
집에 욕조가 있다면
우선 집에서 두아이를 냉탕, 온탕 번갈아 가게 하여
시켜보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아요.
목욕탕 가는 것과 비교하여 몸이 편해지지는 않지만
(두 아이를 다 안아서 옮겨줘야 해서요...)
그래도 마음은 좀 더 편했던 것 같아요.
둘째가 아들이라면
두 돌 이후엔 아빠와 함께 목욕탕에서 냉온욕을 하도록
남편분께 예약 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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