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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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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풍욕과 각탕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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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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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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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01-23 오전 10:5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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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45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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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천식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은
부분적으로 약을 사용하기 때문일 것 같아요.
지금하시는 것처럼 아이 돌보면서
아이 몸이 야물어지면 증상 정도를 보아가며
약 쓰는 횟수, 먹는 양을 서서히 줄여가시길 권합니다.
서서히요....
1. 풍욕시 저녁 먹은뒤 바로 하게 되는데 괜찮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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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분 정도는 간격을 두었다 하시길 권해요.
자극이 적은 방법이긴 하지만 풍욕도 운동이기 때문에
식사후 바로하는 것이 무리가 됩니다.
2. 저는 풍욕을 할때 목이 말라 물을 중간 중간 마시게 되는데 괜찮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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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물을 한 모금씩 마시는 건 좋습니다.
3. 풍욕하기전에 환기를 하라 하셨는데 낮에 환기(아이가 유치원 가 있는동안)시켰다가 저녁먹은뒤에 안방(거실은 좀 추워서요) 에서 문 조금만 열고 해도 되는지요?
아님, 풍욕하기전 몇분전에는 꼭 환기를 시켜줘야 하는지요? 요새 날씨가 추워 그런지 안방에서 해도 문을 다 열고 하려면 아이가 춥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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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우니 그 정도로만 하셔도 될 것 같아요.
기침감기에 걸렸거나 천식이 있는 경우
찬바람 쏘이면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풍욕할때 창문을 닫고 하길 권합니다.
식사하는 동안 안방만 환기시킨 상태에서
식사후 조금 쉬었다가 창문 닫고
풍욕하면 될 듯합니다.
4. 풍욕을 하루에 최소한 2번 해야 하는 걸루 알고 있는데 이렇게 저녁에라도 꾸준히 한번씩 하는 것도 딸아이의 천식에 효과가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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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하는 것이 안하는 것보다는
아이 몸 야물어지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감기를 예방하는 정도이고,
적극적인 증상 개선 면에서는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늘어나니
그때는 여러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5. 각탕시 겨자찜질과 같이 해도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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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탕을 할때 땀이 나기때문에 겨자찜질 하는 것이 좀 어려울 듯 해요.
또 아이가 각탕하는 것만으로도 힘들어한다 하셨는데,
겨자찜질까지 함께 시키는 것이 무리입니다.
유치원 종일반을 하면 갔다와서 잠들때까지
시간이 빠듯하지요.
시간표를 짜서 하지 않으면
다 시키기가 쉽지 않을거에요.
정 어려울땐 각탕과 겨자찜질을 하루씩
번갈아 하시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6. 겨자찜질을 가슴에 해주면 따가운 기운이 위로 올라와서 그런지 눈이 빨개지면서 맵다고 하는데 제가 맞게 해주는 건지요? (겨자와 밀가루 3:7로 하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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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가루가 발효되는 과정에서 매우 뜨겁게 되고,
매운 기운이 위로 올라와 눈이 매워요.
겨자팩 반죽을 비닐로 덮을때
랩을 사용하여 덮으면 매운 기운이 좀 덜 한것 같아요.
황달에 대해서는 아래에 자료를 복사해 올리니
참고하시어요.
생후 초기에 잘 먹지 못해 탈수가 있으면 황달이 심해질 수 있기때문에
의사 선생님께서 미리 이야기하신 것 같은데요,
포도당액이나 전해질액을 먹여주면
탈수증세에 이르지 않을꺼에요.
이부분을 다시 여쭤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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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황달의 이유
▶황달이란?
우리 몸의 혈액 내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 적혈구 내의 헤모글로빈은 수명이 다하면 분해되어 빌리루빈이라는 물질로 바뀌고 이 빌리루빈은 간에서 처리가 되어 쓸개즙에 섞여 담도를 타고 십이지장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우리가 황달이라고 하는 것은 혈액내에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여러가지 이유로 많아져 피부의 색깔이 빌리루빈의 색깔인 황색으로 보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신생아들에게 황달이 생기는 이유는?
신생아들은 정상적으로 출생 후 며칠 동안은 간의 기능이 미숙하기 때문에 빌리루빈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여 황달이 생길 수 있는데 이를 생리적 황달이라고 합니다. 생리적 황달은 생후 2-3일째에 나타나서 3일에서 5일 사이에 최고치를 보이나 점차 간의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됨에 따라서 황달은 사라지게 됩니다.
정상 신생아의 약 60%에서 눈으로 볼 수 있을 정도의 황달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신생아들은 서양의 신생아들보다 황달이 오는 경우가 더 많고 정도도 더 심합니다. 또한 생후 초기에 잘 먹지 못해 탈수가 있거나 산모가 당뇨가 있거나 미숙아로 태어났거나 두피에 혈종이 있는 경우에는 황달이 더 심하게 과장되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신생아가 황달이 있다고 해서 다 생리적 황달은 아닙니다. 산모와 아기의 혈액형이 안 맞아 생기는 용혈성 질환(적혈구가 깨지는 질환), 패혈증(세균이 혈액을 타고 온몸을 돌아다나면서 중요 장기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치명적인 병), 선천성 감염 등의 심각한 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어 꼭 감별이 필요합니다.
정상적으로 생후 약 2주 경이 되면 혈액 중의 빌리루빈은 거의 성인의 수준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만일 생후 2주까지도 황달이 계속된다면 생리적 황달의 가능성보다는 적혈구 질환, 간·담도 질환, 장의 폐쇄 등의 심각한 질환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의사의 진찰을 꼭 받아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저절로 좋아지게 되는 모유 황달도 생후 2-3주 경에 최고치를 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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