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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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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장 마비에 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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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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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5049(임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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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01-17 오후 11:0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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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13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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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아토피로 '아토피성피부염' 초보 방에 글을 간혹 올리며 도움을 받고 있었구요... 4일 전 저녁에 배가아프다고 하더라구요...
아토피가 있으니(간지러운걸 아프다고 표현해요) 간지러운가보다 생각했는데... 새벽에는 몇번을깨며 배가 아프다고 하여 병원에 갔습니다.
그런데.. 배에 가스와 대변이 가득하다고 하여 관장과 약을 처방받고 왔습니다.
그런데... 복통은 계속되었구요... 그 다음날 또 갔습니다.
진단과 처방은 똑같았구... 배변 훈련을 잘 시키며 야채와 채소를 많이 먹여주라.. 그리고 현재 아이가 먹을려고 하면 먹는 건 가리지 말고 주라고 하길래.. 아이가 배가 아파해도 억지로 먹였지요.... (아주 조금)
그날 저녁.. 복통을 심하게 호소하여 응급실로 또 갔습니다.
갈때마다 다른 의사를 만나니... 진단과 처방은 똑같아도.. 아이에게 어떻게 하라는 내용은 조금 다르더라구요..
이번 의사는 아이한테 장 마비 증상이 조금 왔으며... 그래서 가스와 대변이 가득하다고 하며.. 먹는 것을 하루 정도 먹이지 말고(물도) 장을 쉬게 해 주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따뜻한 물을 항문에 넣는 관장을 했습니다.
아이가 먹지 못해 탈수 현상이 있을 수 있으니 수액을 맞았구요..
그런데 신기하게 따뜻한 물로 관장을 한 이후 (대변을 보지 않았음) 아이의 복통이 눈에 띄게 줄었구요...
현재까지 그래도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가끔 복통은 호소함)
복통이 심하니 완전히 방바닥에 붙어서 생활하더라구요.. 축 늘어지고 쳐지고....
그런데요.. 저희 아이는 대변을 하루에 1~2회 정도 규칙적으로 봤구요..
9개월째 녹즙을 주 4~5회 정도 꾸준히 먹으며 잡곡밥을 먹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이 왔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의사들의 공통사항은 배변훈련을 평소에 잘 시켜야 한다는 것이었거든요...
아! 제가 궁금한건요...
이러할 때 물 먹이는 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풍욕과 족욕 등...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하더라구요..
3일동안 물, 풍욕, 족욕, 녹즙, 잡곡밥 등을 못 하니 마음속으로 불안하고... 꾸준함이 깨진거 같아 한편으론 좀 속도 상하구....
그리고 수수팥떡에서 하라는 관장이 따뜻한 물을 항문에 넣고 대변을 유도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저희 아이는 족욕으로 콧물이 풍욕으로는 잔 기침이 그래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토피만 좋아지면 너무 좋겠는데요... *^^* 수수팥덕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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