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잠 못 자는 아이... |
|
| 이름
|
gecoda(신선임)
|
날짜 |
2009-11-08 오후 5:18:30 |
|
| 조회수 |
1253 |
파일
|
-
|
|
안녕하세요. 회원가입하고 하자마자 글 올립니다.
마음은 이렇게 다급했으면서 그동안 왜 여기를 몰랐는지요.
저희 아이(남, 30개월)는 35주에 조기양막파수로 조산했습니다. 호흡기가 여물지 못한채 태어나서 그런지 애기 때부터 코소리가 심하게 났습니다. 자는 애기 업고 조용한 상점에 있으면 코고는 소리가 커서 사람들이 다들 처다볼 정도였지요. 숨소리도 쌕쌕거리고 등을 만지면 거친 숨의 느낌을 알 수 있었지요.
봄에 태어났는데 그해 가을부터 코가 막히기 시작하는데 평소에도 입을 벌리고 있기 일쑤이고 잘 때는 너무 괴로워하다가 잠이 깨기를 반복하였습니다. 감기도 잘 걸리지만 십중팔구 코감기입니다. 물론 감기 한 번 앓으면 코가 꽉막혀 잠을 거의 못 잡니다.(바늘구멍으로 숨쉬는 듯 들립니다) 아픈 아기를 병원으로 갔다가(가면 항생제 처방 어마어마하게 해주고) 한의원으로 갔다가(우리 아이는 한약을 너무 싫어합니다) 갈팡질팡 애만 잡고 있었지만 나아질 기미가 별로 보이지를 않습니다. 키는 작지 않으나 먹는 것에 비해 많이 말랐습니다.
요즘 특히 날씨가 춥고 건조해지면 잘 때 정말 힘들어합니다.(매일 저녁 식염수로 코세척하고 가습기, 물적신 수건 등을 해 주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포근하고 달콤한 잠을 선물할 수 있을까요? 저는 코막힘의 원인이라도 알고 싶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