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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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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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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콧물을 어떻게 잡아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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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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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mal20(추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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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7-25 오전 12:4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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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0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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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된 작은딸과 44개월된 큰딸이 있습니다.
작은애는 저번주 목욜일부터 3일을 열이 나더니 열이내리면서 맑은콧물에서 누런콧물까지 양코에서 죽죽나오네요, 숨쉴때마다 그렁그렁 합니다' 병원에서 코빼고 오면 편히 잠을 자더라구요. 항생제 처방해줘서 3일째 먹이고 있어요.
작은애한테 제가 한 일은 감잎차 수시로 먹이고, 알갱이 죽염2번먹이고, 코에 죽염수 3번넣어주고, 산야초효소도 2번 먹이고,매실차랑 배즙도 먹입니다 따뜻한물에 목욕시키고, 자기전에 겨자찜질시켜줍니다.
밥맛이 없어서 아인 통 먹질않고, 토마토가 입에 맞는지. 끼니때마다 토마토한개씩먹고 있어요.
큰애도 3일을 열감기 않고, 괜찮다가 어제부터 맑은콧물이 쏟아집니다.
죽죽... 참 많이도 나오네요.. 밥한숟가락 입에넣고 코한번딱고...
저녁무렵부턴 기침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큰애가.. 겨자찜질도 효소도 매실도 안한다고 합니다.
어릴때부터 아플때마다 겨자찜질을 꼬셔서 했었는데.. 이젠 안하네요
어젯밤에 동생이랑 같이 해서 붙이긴 했는데 붙이자 마자 구릅니다. 따갑고 뜨겁고 얼마나 울어대는지... 울다가 언제 뜯었는지.. 손에 있더라구요. 힘으로 밀어 붙일 나이가 아니네요..
잘 먹던 된장국이며 미역국..도 콩나물국도 안먹겠데요. 자긴 곰국이랑 삼계탕이랑 계란후라이가 제일 맛있데요.. 입에 맞으면 잘먹고 맞지 않으면 입을 닫아버리는 큰딸이 얄밉네요... 얄미워도 제가 그렇게 키웠겠죠^^
제목은 콧물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라고 쓰고... 다른 이야기가 길었네요.^^
감기가 오래가서 제가 하는 방법에 의문이 가서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큰딸이 왜 그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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