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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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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풍욕 횟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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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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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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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6-17 오후 5:3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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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7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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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욕, 냉온욕을 하면 잠재되어 있던 소인이 표출되어
아토피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는데,
돌 전 아기들의 경우
체력도 약하고, 의사표현도 제대로 안되는데
심한 증상을 이겨내는 것이 힘들기때문에
돌 전에는 풍욕 냉온욕을 권하지 않는 것입니다.
간혹은, 풍욕 냉온욕때문에
아토피가 생겼다거나 심해졌다고 오해하시는 경우가 있구요.
지금은 아기가 감기로 고생하는 상황이니
일시적으로 풍욕, 겨자찜질 등을 해주는 것입니다.
감기 증상이 나아져도 조심스럽게 하루 두번 정도 해볼 수는 있는데
아기 체력이 되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엄마 아빠가 알러지가 없고, 젖을 먹고 있고,
아기 체중이 표준 체중 정도라면
조심스럽게 진행해보세요.
그렇지 않다면 돌 이후 아기 체력이 어느 정도 된 다음
시작하시길 권합니다.
예방차원에서 풍욕을 할때는 두번이면 되는데,
질병 치유를 목적으로 할때는
하루에 6~11회 정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풍욕하는 사람의 체력, 상황에 따라
횟수는 조절이 되겠지만요...
과즙 등은 아기 반응보아가며
조금씩 먹여보시면 좋겠구요,
보습제는 아기에게 맞는 걸 골라 쓰시면 됩니다.
감잎차 유제에 반응 한다면
반응이 없는 다른 보습제를 쓰시어요.
지금은 1% 죽염수 톡톡 해주면서 보습 잘해주고,
허리, 엉덩이에 발진이 많이 돋는다면
낮에는 실내를 따뜻하게 하고 벗겨두거나
면 기저귀 채워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이는 백이면 백 다 다르니
뭐든 내 아이에 맞게
조심스럽게 적용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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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정희(2009-06-17):
네, 엄마 아빠 다 알러지 없고 젖먹고 있고, 표준 체중 이상이라 한 번 풍욕 도전해 볼까 합니다. 하지만 아이에 맞게 조심스럽게 적용하라는 말 잘 새겨들을게요. 
- 제정희(2009-06-17):
감기가 슬슬 떨어져나가려는 것 같네요. 내일 아침이면 건강한 모습으로 아가 얼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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