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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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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설사에 관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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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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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hill(정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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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4-11 오전 10:0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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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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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랬만에 글을 올립니다.
지난 구정때쯤 직접 여기서 전화까지 드렸었는데 기억하시죠?
둘재 아론이 구토가 너무 심하여 수수팥떡에서 권하시는 방법,여기 의사
지시 등등 ....결국 응급실행 후 밝혀진 파일로릭 스테노시스(Pylroic
Stenosis) 라는 병명으로 수술까지 받았답니다..
궁금하실지는 몰라서 이렇게 간단히만 남기구요...
이번에는 다른 문제로 또 찾았네요...
아론이 지금 3개월 넘었구요.
일주일째 설사를 하루에 4-5번 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는 양은 아랫도
리를 흥건히 다 적시는 정도이구 대체로 양이 많은 설사인데 그냥 물만
나오는게 아니라 끈적거리는게 많은 변까지 동반하네요.
열도 없고 아주 잘 먹구 있구 방실방실 잘 웃구 겉으로 봐선 별 문제가 없
어 보이는데 그래도 혹시나 하여 담당의사께로 어제 진찰 받앗는데 역시
다른 별 문제가 없으니 열흘이 될때까지 지켜보잡니다..
그 이후로도 계속 하는 경우면 변 검사를 하자네요..
분유 양도 꼭 4시간씩 6-7 ounce먹구 있구요(여기선 이정도 양이 적당하다하구요.아론두 잘 이정도 먹어야 만족하고 잇구요)
뭐가 문제인지 또 어찌 도와 줘야 하는지 ..참...........어렵네요.........답답하구요..........
눈꼽이 좀 더 끼는거 같구요...가끔 노랗구요...
둘이서 나이차가 많이 안나 눈코뜰새가 없어 간혹 글을 남기고 싶어두 제 필요할때만 글 남기는거 같아 너무 죄송하여요...
이해 하시리라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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