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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44개월 아이, 축농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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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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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myth(허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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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3-23 오전 5:2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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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5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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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태어나서 100분 나체도 해서 건강하게 자랐습니다. 태어나서 큰 병 없이 지금껏 잘 자라줬는데...
제가 둘째를 임신하면서부터 원에 보내기 시작했는데 ..
작년 9월부터 한 달에 한 번 정도 코감기에 걸리더니 급기야는 1월 말부터는 콧물이 멈추질 않더군요...
어쩔 수 없이 처음으로 병원문을 두드렸는데 축농증이랍니다.. 비염도 있고...
작년 4월에 인천을 이사를 왔는데 이사온 다음날부터 자꾸 아침마다 콧물이 나더라구요...그런데 꼭 아침에만 나서 집안이 건조한가보다 그랬습니다.
3주째 항생제 들어간 약을 먹고 있는데 그래도 계속 맑은 콧물이나 누런콧물이 납니다.
조금 주는 듯 하다가도 다시 늘고...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끔 풍욕,, 죽염수 먹이기 ... 등등 을 하는데 둘째가 있어서 그런지 잘 되지 않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이런 상태인데도 과연 항생제를 계속 먹여야 할지입니다. 의사는 물어봐도 정확히 대답도 안해주고,,,방향 설정도 안해주고 그냥 농이 있으니 항생제를 먹는 것이라고만 합니다. 오늘도 병원에 가는 날인데 잠이 오질 않는군요....
어떻게 해야 할지.. 항생제 내성도 걱정되고 나으리라는 보장도 없고...
독하게 병원을 끊고 자연 건강식만 해야 할지....
계속 병원에 다니면서 병행을 해야 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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