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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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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중이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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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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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dhks(박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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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12-19 오후 8: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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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8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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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아, 연우 엄마입니다^^
첫째는 다섯살이고 지금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고
둘째는 10개월이예요
12월 첫주 시골에 김장을 하러 갔다왔는데-하필 다른 날은 따뜻하다가
그날은 엄청 추웠어요- 큰 애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기침감기에 걸렸어요
다음날 눈이 충혈되면서 콧물이 나더군요 눈꼽도 끼구요
눈에 결막염이 생긴건가해서 안과에 가서 약을 처방받아 먹였어요
근데 둘째 아가가 옮았답니다.
주위분들이 애들은 감기를 하면서 눈에도 염증이 온다고 안과가 아니라 소아과에 가서 감기약을 먹여야 된다고 하시더군요
여튼 큰애는 안과약을 먹이고 또 눈에 넣어주고 해서 괜찮아져 약을 끊었는데 아가는 본격적으로 눈도 콧물도 기침도 심해지더군요
아가도 괜찮아지지않을까하는 낙관에 며칠을 형이 넣던 안약을 넣어주며 감잎차, 풍욕을 가끔 시켰죠
그래도 좋아지지않고 지난주 저녁에 자다가 깨서 엄청 보채더군요
다음날 병원에 가니 귀가 심하게 부었다며 중이염이래요ㅠㅠ
항생제와 콧물, 기침약을 처방받았답니다.
그래도 항생제를 쓰기 시작하면 계속 아이가 잔병치레할 것 같아 먹이지 않고 그냥 풍욕과 겨자찜질을 해주며 상태를 지켜봤어요
목요일 다시 병원에 갔다왔는데 귀가 월요일이랑 상태가 같다고 의사선생님이 약 잘먹이라고 다시 당부하시고 토요일 오라시네요 항생제 안먹였단말은 차마 안하고...
남편은 계속 풍욕과 겨자찜질로 버텨보자합니다.
나중에 청력에 문제가 생기지않을까 걱정되는 맘에 전 항생제를 써야되지 않을까하는데 남편이 말리는군요
풍욕은 아가가 싫어라해서 90초까지 하고 하루 한번 또는 두번정도 하고 있답니다. 다른분들 글을 보니 6회까지하라고 되어있던데 그렇게 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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