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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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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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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면서 넋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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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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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hung(노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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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11-11 오후 8:0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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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7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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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를 낳은지 벌써 두달이 넘었습니다.
그 동안은 아가 돌보는 것이 어려워서
복직하고 싶어 안달이였는데 벌써 복직 2주전입니다
제왕절개해서 아기 낳고
비몽사몽간에 신생아 나체요법해야한다고
남편이랑 친정엄마 아빠한테 말씀드려서 다행히 나체요법도 했는데
젖이 말썽이였습니다.
아기가 적극적으로 먹으려는 의지가 없어서요
그래서 한달동안 유선염만 세번이 왔고
그 가운데 ㅌㄱ 마사지라고 알게 되서 많은 도움을 받고
지금 완전모유수유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아기랑 적응도 되고 조금 살만하니
그 동안 참고 있었던 과일 특히 단감을 하루에 두세개씩 먹었는데
그것때문에 변에서 시큼한 냄새가 나는지 생각되어 과일도 끊었습니다.
ㅌㄱ 마사지에서 말하는것도 수수팥떡에서 말하는 것처럼
미역국 생선 야채반찬 생수이고 떡, 케잌 과자, 인스탄트 음식,
돼지족, 가물치 이런것들을 먹지 말라고 하거든요
과일도 한 손에 올라갈 정도만 먹으라고 하구요
100일정도까지만 위 사항을 엄격하게 지키고 그 뒤로는
조금 반칙을 해도 괜찮다고 해서 이 수도생활에 위안을 얻었는데
아이 얼굴에 태열이 올라왔습니다.
오늘 예방접종하러 보건소에 갔더니 예진보시는 샘이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받아 바르는 것이 어떠냐고 그러시더군요
아기 볼에 50원짜리 크기로 빨갛게 오돌도돌 올라오고 그 중 일부는
아이가 비벼서 진물도 잡혔거든요 눈썹위도 발게진 상태구요
아기가 무척 간지러울 거라고
아기 성격 나빠질거라고
아주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 처방받아서
태열 심한데만 살짝 발라주라는데 고민입니다
같이 가셨던 친정부모님 중 아버지는 가려움의 고통을 너네가 아느냐며
당장 병원가서 처방 받아 발라주자 하시고
어머니는 스테로이드 연고가 얼마나 무서운건지 아냐고 하시면서
초보 엄마는 아토피로 진행될까 두렵고 걱정될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감잎차 우린물로 씻겨주라고 하셨던걸 본 것 같은데
식구들이 마시고 남은 티백으로 우려서 씻겨줘도 되는 건가요?
엄마는 아예 티백을 아가 볼 위에 올려둬보자는데 이건 위험하겠지요?
풍욕이나 냉온욕은 시키지 않고 있는데
생후 60일 넘은 이 시점에서 풍욕은 슬슬 시켜봐도 좋을까요?
이 외 가장 중요한건 역시나 제 젖관리겠지요?
근데 도나츠나 과자 등 몸에 나쁜 것들이 엄청 땡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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