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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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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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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비염...그리고 각탕 풍욕 냉온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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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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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kim0(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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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10-14 오전 12:3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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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46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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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수수팥떡 찾네요. 우리 아기 벌써 8개월이랍니다. 더 아기때 수수팥떡 답변을 애타게 기다리곤 했지요.^^ 제가 말이 좀 긴길어서...
잘 크고 잘 먹고 잘 놀고 하더니..개월 수가 늘어나 이제 안깨고 잠 좀 자려나 했는데...한 달 전부터 30분이고 한 시간이고 깨더라고요. 첨에는 다음 성장과정으로 가는 단계인가 보다 하고 한 2주 놔뒀는데..3주째 누런코가 흘러내리고 젓먹을때 소리가 나서 병원에 데려가 보니 비염이 심하고, 코막히고 코가 뒤로 넘어가서 잠을 못자는 거라 하더군요. 지금은 거의 한 달째 수도 없이 깹니다. 어린 아기가 얼마나 피곤하고 괴로울까 합니다.
게시판에 다른 글도 읽어보니 저와 같은 경우가 많더군요. 애기 어릴때도 코가 자주 막혀서 식염수를 수시로 넣어주곤 했었는데..지금은 한 번 넣으려면 아기 울리고 전쟁을 치릅니다. 울려서 마음이 아프지만..30분이라도 더 재우기 위해서는 울려야 하니..식염수 넣어 주고 코가 말랑해 지면 입으로 빠는 흡입기로 뺴줍니다.
한 일주일 병원에서 지어온 약을 또 전쟁치르듯이 먹였는데. 깨는 횟수가 주는가 싶더니 별 차도가 없는거예요. 그래서 일주일 먹이고 과감히 약 끊었습니다. 아기가 너무 괴로워하니 병원가서 코는 빼줍니다. 혹시나 하고 약도 타오고요. 제 축농증 경험상 너무 코가 많이 차있으면 빼주면 확식히 편하거든요. 어쨋든 매일 빼내고 집에서 식염수하고 빼내고..하다가..드디어 각탕 시작했습니다. 각탕은 잘했는데..하다보니 아기 옷이 젖어서..전에 말씀하시길 각탕하고 아기 옷을 갈아입히지 말라고 하셨거든요..땀이 식혀 한기가 들 수 있으니..그래서 오늘 목욕탕에서 각탕하고 큰수건에 싸 나와서 한 5분 안고 내려놓고 바지를 갈아입혔어요. 옷이 젖을때는 어떻하죠? 각탕 끝나고 감잎차 먹이고 15분 뒤에 죽염 먹이려고 하니까 애기가 졸려서 5분도 안돼서 먹였어요. 코도 뽑아줘야 하고 시간이 빠듯해서..괜찮을까요?
직장맘이다 보니, 풍욕 6번 엄두도 안나고(출산휴가때는 해봤는데) 지금도 퇴근해서 이유식 한 번 더 챙겨먹이고 책 읽어주고 놀아주고 해도 시간이 없는데, 거기가 각탕까지 하니까 애기가 졸려서..저녁에 풍욕 2번 해주라고 되어 있던데..시간이 정말 정말 빠듯하네요. 풍욕할때 엄마가 계속 벗고 있으면 풍욕이 되나요? 덮고 벗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애기가 많이 움직이기 시작하니까 애기도 덮어주고 엄마도 덮는게 사실 불가능하더라고요. 애기만 감싸안아야 할 것 같은데..베이비 맛사지도 이제는 안되고..애기 재우고 이유식 다 만들고 나면 벌써 12시 입니다
정말 길지요. 죄송합니다. 요즘은 혹시 비염 심해질까봐 목욕도 몇 일에 한 번 시키는데..책에 보면 애기들 목욕은 10분 이내로 짧게 하라고 되어 있는데 냉온욕 하면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리고 아무래도 목욕탕이 공기는 좀 서늘하잖아요. 냉온욕한다고 오래 벗겨두는게 걱정이되네요. 옆에선 벌써부터 히터를 목욕탕에 틀어서 공기를 데워서 어른도 땀흘릴 정도로 훈훈하게 해서 목욕시키라는데, 제 생각에는 그러면 목욕하고 나와서 되려 공기가 차니까 더 안좋을 것 같은데요.
참 그리고 아직도 저녁에 집에오면 간식(?)으로 모유수유합니다. 밤에 자꾸 깨서 깰 때마다 젖을 물려 재우고..이미 젖물고 자는 습관이 배어서..안그래도 코 뽑고 스트레스 받는 아기 더 울릴 수 없어서 아직 수시로 젖을 물립니다. 먹고 자거나 자는 도중에 먹는게 비염에는 더 않좋잖아요? 그래서 오늘부터 젓병에 감잎차 타서 주니까 잘 먹는데, 젓병 빨다가 마지막은 항상 엄마 젓이어야 하거든요. 그럼 젓을 좀 빨게 되고..참..밤중수유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것도 도움 좀 부탁드려요
죄송해요. 컴 할 시간이 여의치 않아 한꺼번에 많이 질문드립니다. 꼭 답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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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소연(200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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