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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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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8개월 아기 풍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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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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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mool(이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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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10-05 오전 10:2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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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2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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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100일을 전후로 이것저것 잔병을 앓더니 요즘은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아기가 순한 것도 다들 심하게 앓는 장염, 감기를 그런대로 심하지 않게(?) 잘 겪어 나가는 것도, 임신때부터 해왔던 풍욕 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우스운 얘기지만, 아기 낳고 풍욕 mp3를 다운 받아서 하면서, 제가 임신 때 풍욕을 잘못한 경우도 많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특히 목욕후의 풍욕을 자주 했었거든요.. ^^;;)
사설이 긴데, 아기가 기기 시작하면서, 도저히 혼자 풍욕을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냉온욕만 해주고 있었거든요.
근데 최근에 예방접종때문에 병원에 갔더니 목이 붓고 약간의 감기 기운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기 체력도 좋고 컨디션이 나쁜 때를 별로 못 느끼는 터라, 이렇게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었겠구나 싶어서.. 풍욕을 다시 하려고 하는데..
아기가 자지 않는 이상, 정신없이 움직이는 아기를 이불로 덮어둔다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어깨아래로 이불을 감아서 서있거나, 앉아 있게 하는데 어깨와 팔이 노출되더라구요.
그래도 풍욕의 효과가 있는건가요?
질문은 간단한데 사설이 길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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