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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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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에고 마음이 힘드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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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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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최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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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7-30 오전 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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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4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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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키우다보면
가슴이 덜컥 내려앉고
주저앉고 싶은 상태가 여러번 오지요.
아이어릴땐 아파서 걱정
조금 커서는 공부때문에 걱정
또 더 커서는 결혼걱정...
그게 살아가는 것인가봅니다.
어떤 어려움으로 마음이 힘들 때
제 경험상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한가지 뿐인것 같았어요.
피하지 말고 맞서는 겁니다.
피하면 할수록 두려움이 더 커지고 피하면 할수록
마음은 더 힘들어지거든요.
수술하게 되면 하고
지켜보면서 풍욕시켜보자 결심히 되심 풍욕하시고
그러면 이길이든 저길이든 길이 보입니다.
아토피가 있어도 지금은 현안이 중이염이니까
중이염부터 다스리는게 맞는 거 같고요.
명현이 올까 무서워 풍욕도 못하고
의사도 포기한 것 같아 걱정되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걱정하는 것이 가장
아이를 힘들게 합니다.
엄마가 우선 충분히 자료를 보고
생각한뒤
방침을 정하시고요.
일단 방침이 정해지면 한동안
정한 길로 가는 것이
지금 취할 태도가 아닐까합니다.
힘내시고
제 딸도 중이염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풍욕 6회시키면
병원에서도 놀랄정도로 빨리 회복되었는데
4살이후 그러니까 5살부터는
몸이 튼튼해지니까
아프질 않게 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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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숙(2008-08-04):
감사합니다. 항상 위로가 되네요. 일단 공부하고 정말 시도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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