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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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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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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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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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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7-13 오전 11:07: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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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2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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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정님이 올리신 글을 읽었을때
제가 판단하기에도 무리하게 무조건 이유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느끼지는 않았어요
최대한 아가에게 정성을 들이려는 마음도 느껴졌구요
분유를 먹이기보다
번거로워서 오곡미음을 끓여 먹여 볼까 하는 마음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는 다른 분들이 겪었던 혼란을 이미정님이 겪을까 미리 자세히 알려드린 것입나다
책에서 2개월정도부터 먹여보는 건
젖을 먹일때마다 한수가락 정도를 먹여보는 거예요
책의 내용과 답변이 다르다고 느껴진 부분은
책에는 원리 원칙을 정리해놓은 것이고
실제로는 아이의 상황에 맞게 적용해야 한다는 차이에서 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책의 내용을 적용하되
아가의 개별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가감하셔야 하는데..
8년정도 수수팥떡 활동을 하면서 겪어보니
의외로 엄마들이 원칙만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지난 답에서
이유식이 전혀 안된다고 답을 드린 것이 아니라
조금씩 먹여보면서 아가의 상황을 보고 진행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저희 둘째는
분유에 알러지가 심해서 계속 설사를 했어요
(설사분유에 지사제 포도당을 계속 먹여야 할 정도로 심했어요)
그래서 오곡미음을 끓여서 조금 먹여보고 변이 괜찮아서
오곡미음반 분유반 타서 먹였습니다
이미정님의 아가는 잘 먹고 잘 자고 잘 지낸다니
서서히 적용해볼수는 있으나
만일의 경우를 염두해 두라는 뜻으로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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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정(2008-07-13):
네 ^^감사합니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기도하면서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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