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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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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편도선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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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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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mal78(김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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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7-10 오후 5: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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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49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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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남매를 둔 엄마입니다..
큰아이가 6살 남자아이인데..
어제 저녁부터 열이 차츰 오르더니
오늘 새벽엔 39.7도까지 열이올랐습니다
병원가서 확인해보니 편도가 많이 부었다고 하더군요..
다른곳은 뭐.. 원체 비염이 있는 아이라 코도 맹맹하고
코가 목으로 넘어가 기침도 했구요..
병원에서 어디가 부었는지만 확인하고
아직까진 병원약은 먹이지 않고
한살림에서 구입한 매실액기스와 도라지청을 먹이고
죽염과 감잎차를 먹이는 정도만 하고 있습니다.
풍욕도 1회 했구요...
그런데 아까는 열이 40.5도까지 오르더군요.
귓속 체온계가 실제 체온보다 높이 측정된다는 말만 믿고
해열제는 먹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고열상태에서도 땀을 조금씩 흘리면서 잠을 자길래
머리에 물수건만 얹어주고 지켜보았어요..
아이도 잘 버텨주고 있어서 아직까진 병원약을 쓰진 않았어요..
등과 목에 살짝씩 땀을 흘리고 있는중인데..
귓속 체온계로 몇도 정도까지 지켜볼수 있나요..
그냥 조마조마 합니다...
수시로 매실, 도라지청, 감잎차, 죽염 등을 먹이고 있어요...
약을 안쓰고 열감기를 버틴건 이번이 두번째인데..
좀 속이 상하네요..^^
그리고 다른 아이들보다 감기, 특히 열감기를 달고 사는것 같아서
맘이 많이 쓰입니다..
그리고 4살 여자아이와 7개월된 아기를 함께 돌보면서
아픈아이를 돌보려니 이 더운날 힘이 좀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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