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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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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기침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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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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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tm72(강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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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6-24 오전 9: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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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2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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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동안 많이 어려운일이 있어서 이제 정신차립니다.
결핵인 남편이 먼저 하늘나라에 갔어요..
그러다보니 남편과 함께 했던 서점경영을 혼자서 하다보니
아기한테 신경을 많이 못쓰고 있답니다.
친정엄마가 봐주시는데 친정엄마도 조금 몸이 불편해 아기가
어린이집을 종일반에 보냈어요..
요즘은 감기에 걸리면 기침감기에 가래가 있어 목두 잘붓고
열감기를 하네요..
오늘도 열이 올라 병원갔어요..
사실 조금 기다려 봐도 되는데 제형편상 여건이
조금 아프다 싶으면 병원에 가는편입니다.
집에 있으면 데리고 어떻게 해보겠는데...그럴 여건이 전혀안된답니다.
지금은 신생아때부터 산야초물은 꾸준히 먹이고
호두기름과 무엿과 알갱이 죽염을 함께 먹이면서 병원약을
최대한 빨리 끊을려고 하고 있답니다.
지금은 아기가 32개월입니다.
밥을 잘안먹어요.. 제가 많이 신경을 못쓰고있어 마음이 아파요...
아침에 7시에 제가 나오고 저녁에 들어가니 아기랑 함께 있는
시간이 많이 없어요..
친정엄마한테 (할머니) 모두 맡기는편인데 친정엄마가 있어두
어려운점이 많이 있네요....
아기가 장도 좀 약하다고 하네요... 목이 잘붓고 열나고 기침도하고
요즘은 자주 그런답니다. 그럴때마다 바로 병원을 가니
조금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오늘도 수고하시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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