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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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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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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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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저도 첫 아이 키울때는 매사 낯설고 두렵던 기억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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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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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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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6-21 오후 2:3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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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2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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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첫 아이는 준비되지 않고 겪는 경험이니까
혼자만 잘 하지 못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아가들이 팔다리를 펄럭거리며 놀라곤 하는 건 자주 있습니다
아가가 순하다고 혼자 노는 시간을 많이 주지 마시고
잘때도 곁에 누워서 아가 가슴에 손을 얹어주면 더 오래 잘 잘 거예요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시겠다고
냉온욕도 시키고,,,젖도 먹이시고,,,하시는 모습이 예쁩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현재까지 오셨으니
아마 모든 것 하나하나가 소중한 일일 거예요
아직 젖먹이니까 물을 많이 필요는 없습니다
젖을 먹이는 경우는 사이사이 입술을 축이는 정도로 먹여도 됩니다
젖병으로 먹게 되면 쉽게 빨리 먹게 되기때문에
먹는 양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으니
백일이 지나면 무조건 양을 늘이기보다는
지금까지처럼 하셔도 됩니다
그래도 엄마가 애써주는 것만큼 아가가 순하게 잘 자라주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저희 둘째는 거의 30분 간격으로 깨고 울고 하여 너무 너무 힘들었거든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속이 시꺼멓게 탈 정도로 애써야할때도 있더라구요
저희 아이들도 이제 사춘기에 막 접어들었으니 지금까지보다도 더 힘든 일들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러나...세살까지 먹고 자고 웃어주고 했던 시간들이
내 마음속에 있어서 견디고 있답니다
그러니 아가 많이 사랑해주고 그것을 기쁨으로 삼으시면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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