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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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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이마다 다르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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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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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최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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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6-11 오후 11:3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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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1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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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땐 아침에 두번 저녁에 두번 하는 식은
크게 효과가 없고
그런 방식은 병이 낫고난후 갈무리정도로 좋은 것 같아요.
아픈 것을 치료하기 위해선
한번 하고 삼십분 쉬고
다시 한번 하고 삼십분쉬고
그런 식으로
육회하는게 효과가 더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때 주의 할 것은
풍욕하고 난뒤
반드시 물과 감잎차 그리고 시간간격을 두어
적은 양의 죽염을 먹여주는 것입니다.
아이가 열 날 때
먼저 매실액기스 희석액을 먹인 다음 풍욕을 시켜도 좋고
풍욕 중간중간에
적은양의 매실 액기스를 먹여도 되지요.
섭씨 38도이상일 때
일단 냉온욕은 금물이지요. 그리고 열이 그정도로 나면
목욕자체가 하기 싫어지고
찬물에 들어가면 피부가 아프기 때문에 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
같아요.
풍욕의 경우 열에 대해 버티는 정도가 아이마다 다른데
어떤 아이는 38도 내지 39도 정도에서도
물과 염분 감잎차와 매실액기스만 잘 먹여주면
버텨주는 아이들도 있고 그정도 열에서
드물게는 경기하는 아이들도 있어서
일단 엄마가 아이 스타일을 잘 아실터이니 후자의 경우라면
해열제를 먹인뒤
삼십분 후 정도부터 풍욕을 시켜주면 효과가 있지요.
전자의 경우는 물 염분 감잎차 매실액기스 희석액등을
먹이면서 풍욕시키면
일시적으로 열이 조금 더 올라가는 듯 하다가
다섯번 이상시키고 나면
열이 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가 유치원정도 들어갈 나이면
열이 날 때 각탕시키고 물 염분 감잎차 매실액기스희석액을
먹여주면 그것만으로도 감기몸살을 이겨내기도 하지요.
이런 경우 느긋하게 풍욕을 시켜볼 수 있겠지요.
돌전 아이들도 각탕을 시켜보았지만
확실하게 시키는 것이 여의치 않아서
역시 효과도 적었던 것 같았습니다.
고열일 때 냉온욕이나 풍욕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찬바람쏘여 추가적인 감염에 대한 걱정도 있고
다른 한편 풍욕이나 냉온욕이 체력소모가 은연중
크기 때문에 느끼지는 못해도 몸에 무리가 따르기
때문이랍니다. 또 고열일 때 우리 몸은 열로 이겨낼
무엇인가와 싸우고 있는 것이어서 풍욕으로 열을 떨어
뜨리기 보다는 각탕 겨자찜질 등 열요법으로 도와주는게
맞다는 것이어요.
그런데지나친 고열은
다른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특히 아이들의 경우 열에 약한 아이들은
특히 결기하는 아이들은 해열제를 먹이고 자연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더 나은 경우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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