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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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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에구,,,이번에 감기 좋아지고 나면 진짜 잘 먹여서 키워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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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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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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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4-25 오후 4:1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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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3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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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죠?
건강하고 튼튼한 아이를 야물게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약하고 잘 안먹는 아이들은 더 정성들여서 키워야 하고
약한 아이들은 시간이 필요하긴 하지만,,
먹을 것을 잘 챙겨 먹이면서 매일 매일 생활습관속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이 가장 부작용없이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거예요
아이가 그렇게 여러날 앓고 나면 몸이 많이 축나고
혈색도 좋지 않을 거예요
풍욕은 본래 중환자에게 그리고 많이 아플때 입원했다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이예요
아이가 힘들어하는 건 풍욕 자체가 아니라
계속 심해지는 증상때문일수 있어요
저희 아이들이 아가일때 정말 자주 많이 심하게 아팠는데
열에 들떠서 못자는 아이에게 밤새 곁에 앉아서 풍욕을 해주는 것이 여러번 효과가 있었어요
아파서 깊은 잠을 자지 못하는 아이에게
곁에서 엄마가 손으로 몸을 쓸어주면서 토닥여주고
물도 조금씩 먹여주면서 해주었던 풍욕이
담달 아이를 일어나게 해주는것을 여러번 경험했었기 때문에
중간에 풍욕을 쉬었다니 안타깝네요
사실 힘든 것 아이가 아니라 욕 해주다 곁에서 쭈그리고 잠을 자야 했던 제가 더 힘들었었거든요ㅜ.ㅜ;
감기가 오래 걸리면 소화기관이 약해질수 있어요
몸이 전체적으로 약해진 상태이기도 하고
이런 경우에는 탈수가 오면 문제가 되어 링거를 맞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까지 가지 않으려면
끓이지 않는 물을 자주 충분히 먹여야 해요
저는 이런 경우는 아이를 볕좋은 곳에 눕히고
곁에는 아이가 오전중에 먹어야 할 물과 죽염 산야초 효소를 떠다놓고
시간을 정해서 풍욕을 6~11회까지 해주곤했어요
아이가 너무 아파서 늘어져있었기 때문에 풍욕을 해주면서 사이사이 죽염 조금 물 한모금씩 계속 먹였었어요
초등학교때는 너무 아파서 앉아있지도 못하여 빨대를 사다가 누워서 산야초 효소 물을 빨아 먹도록 했었구요
무슨 말이냐하면 탈수가 우려될때는
물을 충분히 먹이는 것..링거액의 효과가있으려면
산야초 효소를 희석하여 먹이고 죽염도 짬짬이 먹여서 흡수율을 높여야 해요
1.귀에 겨자찜질할때 귀위에 직접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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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귀를 덮으면 답답해 하고
거즈가 밀착되지도 않으니까
귀가 접히는 뒤쪽으로 목과 머리쪽으로 해주어보세요
2.가래가 심한데 목에 겨자찜질해도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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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그리고 기관지를 해주어야 하니
가슴과 등을 확실하게 발갛게 해주세요
3. 풍욕할때 싸늘할때는 방문만 열어놓고 했는데, 효과가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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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4. 죽염먹이고 30분전후로 물은 먹으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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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시간을 조금 띄는 것이 좋은데
단식중이 아니니 그리 괘념치 않아도 되요
죽염을 먹이고 15분쯤 지나서 물 먹이는 식으로 ,,,
그리고 죽염도 한번에 많이 먹이지 말고 물도 한번에 많이 먹이지 마세요
5. 죽염수할때 1%죽염수가 맞나요?(집에서 제가 만들어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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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6. 각탕할때 온수에서 땀이 난상태로 곧바로 냉수로 옮기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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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탕이 끝나고 난후에 마른 수건으로 몸과 머리를 닦아준후에
냉수로 식혀주세요
그리고 각탕후에는 물과 감잎차 죽염을 꼭 챙겨 먹여야 해요
7. 장염일때 죽염수가글해도 되나요? ***************************************************************
그럼요
8. 각탕을했는데 땀이 나지 않네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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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떨어지고 순환이 잘 되어야
자연스럽게 땀도 난답니다
각탕을 하는 중에 10분쯤 지나서 따뜻한 감잎차를 조금씩 마시게 하면서 나머지 시간동안 각탕을 하도록 하세요
9. 아이가 지금 많이 지쳐있는데 풍욕6회를 계속해야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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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위에서 구구절절 말씀드리긴 했는데
선택의 문제같습니다
약도 잘 듣지 않아서 효과가 미미할때
아이를 도와주는 방법으로 병행할수도 있고
이번에는 아이도 엄마도 많이 지쳤으면 안하셔도 되요
이번 한번의 기회에 아이가 갑자기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니
마음 졸이지 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시도하셨으면 해요
단,,,이번에 아이가 한고비 넘기고 나면
정말 엄마가 마음 단단히 먹고
야무지게 생활을 단속하셔야 겠어요
저희 아이도 작고 마른편이었는데
8살 학교 들어갈때 즈음에는 20킬로그램이 안되었거든요
그런데 7살에 16킬로그램이라니
지켜보는 엄마나 아빠의 마음도 편치 않을거라 봐요
이런 경우에는요
보양식보다는 매끼 식사에 정성을 들여야 무리없이 아이를 키울수 있어요
우선 아이가 건강해져야 몸도 튼실해지니
이번 고비를 잘 넘기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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