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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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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그래도 아이를 잘 키우고 싶다는 열망에 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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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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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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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4-25 오후 3:4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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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0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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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아릅답니다^^
뭔가 잘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반짝반짝한 눈빛을 가지고 있는 엄마는 달라요,,,
힘들어도 씩씩하게 더 잘 해줄 것이 있나 이리저리 궁리하는 엄마도 예쁘구요,,,
아이를 키우는 일 살아가는 일이
심드렁하고 재미없는 경우가 곤란하죠...
힘닿는데까지 열심히 해보고
그리고 여력이 안되는 건 병원 도움받고 그렇게 하시면 되요
화이팅입니다^^
1. 제가 관장을 처음 해봤는데..생각보다 떨려서리..
애가 울기도 하고 그래서 더 그랬나봐요..
관장액을 넣고, 15분쯤 뒤에 쪼금 변을 봤는데 그것도 변을 본거죠?
그럼 1시간뒤에 다시 안해줘도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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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은 떨어졌어요?
다시 안해줘도 되요
낮에 물을 조금씩 자주 충분히 먹여달라고 하세요
2. 요새 야근에, 죽을뚱 살뚱 하면서 딸아이 풍욕시키려고..
새벽에 잡니다 ㅋㅋ 일광욕을 겸해서 해주면 좋을텐데
직장을 다녀서 아이가 잠든 밤에 해주고 있어요...
요새 날씨가 괜찮아서 창문을 열어놓고 하는데, 1번은 이제 뭐 잘해요~
요샌 2번 연달아서 하고 있어요...그런데 이렇게 저녁에 해도
괜찮지요? 이불을 벗겨놓는 사이 여기저기 피부 않좋은곳을 많이 문질어
주고 발도 주물러주고 하는데 아이가 깊을 잠을 못자고 뒤척이는거 같아
풍욕 첫번째는 그냥 이불만 덮었다 씌였다해요...이래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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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그럼요
본래 풍욕은 해가 없는 새벽이나 밤에 합니다
그러니 괜찮아요
단,,,서호정님도 함께 하시는 거죠?
어제 풍욕하는데 쌀쌀하더군요 그럴때는 환기만 시키고 해도 되요
3. 제가 아직 젖을 물리고 있어요..24개월까지는 물려도 좋다고 해서
아침이나, 퇴근해서, 그리고 새벽에 깨면 젖을 물리고 있어요..
아직 젖이 나오긴 하지만 아이 배를 채울만큼은 아니고 입가심(?)정도구요.
분유를 컵에 담아주면서 부터 아이가 안먹고 버티기를 하나봅니다.
아줌마가 낮에 우유를 안먹는다고 젖병에 타서 컵에 덜기만 하면
그걸 쳐다보고 막 운다고 하네요..젖병은 절대 안된다고 아줌마한테
말씀드려도 아이가 자꾸 짜증내고 하루종일 우유를 안먹으니 아줌마도
좀 난감하신거 같더라구요...
18개월인데 아직 젖을 먹여도 되죠?
이유식 3식을 하고 있는데 그래도 500ml정도의 우유는 보충해줘야
한다고 해서 소이분유(생우유는 절대 안먹어 포기)를 컵에 주고 있는데
요샌 아예 안먹어요..이래도 되나 걱정되서요..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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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젖병을 싫어하고 젖병으로 먹을 것이 없으면
젖병은 아예 버리세요^^;(과격한가?^^)
하루에 3끼 먹이고
아침 저녁으로 젖빨리고
그리고 부족한 부분은 빨대컵으로 산야초 희석한 물 먹이세요
저는 그즈음에 살짝 걱정이 되어
밥 3끼 먹이고 그외에 간식처럼 죽을 먹였었어요
4. 얼굴이나, 아이 피부가 도톨한 부분들이 넓어져 간다고 말씀드렸잖아요? 다행히도 아이가 긁거나 그러진 않거든요...단순 알러지 피부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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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 있죠
심각한 것이 아닐수 있어요
그러니 음식을 잘 챙겨 먹이면서 키워보세요
그런데 남편도 같이 바빠요?
야근할때는 누가 아이를 봐요?
동분서주하는 그때가 참 좋았다,,,,이럴때가 올 거예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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