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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누런코가 너무 안 낫네요...흑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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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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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ukan(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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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4-05 오후 11:5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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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78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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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글 남겼는데 신라영님 답변이 너무 자상하고 세세해서 참 감사하였습니다. 미처 고맙다는 말씀도 못 드렸네요.
바쁘실텐데 일일이 그렇게 답글을 달아주시다니...
그런데...
그 얘기 듣고 제가 실천한게 별루 없어서 넘 부끄럽네요.
감잎차도 생각보다 자주 못 챙겨주네요...
(아참 감잎차 우려내면 색이 거의 안 우러나는데 원래 그런가요, 아님 제가 너무 조금 넣어서 티가 안나는건가요...모르겠어요)
유기농음식만 겨우 먹인다고나 할까...
첫애 다섯살과 둘째 9개월짜리가...
계속 누런 코가 낫지를 않아서...(물론 항생제 계속 복용중이고요)
넘 낫질 않아서 한의원에서 감기약 탕약까지 지어먹이는데...
그래도 잘 낫지를 않아...
맘이 죽겠습니다.
돈은 돈대로 이중으로 나가고 누런 코는 낫지를 않고...계속 차도가 없고...맘이 무지 무겁습니다.
저눔의 누런 코.....언제쯤 안 보고 살 날 오려나...
지금 네달째...누런코와의 전쟁이네요.
둘째놈은 아토피에....누런코에....누런코가 날때마다 중이염을 달고 사네요...솔직히 두려워요....중이염...계속 앓다가 어떻게 청력에 지장이라도 주면 어쩌나...하구요...
소심한 저는....
너무 명현이 겁나서....솔직히 풍욕과 냉온욕 시도하기가 넘 겁난답니다.
그런데...점점 누런코가 지속되니...이걸 낫게 하는 방법이 과연 자연요법뿐인걸까....겁나는 그 길을 결국은 가야 하나...
맘에 부담 백배입니다.
지금 아토피 한의원에서 3개월째 한약이니 효소니 먹어가며 크림 발라가며 치료받고 있는 중인데...
그렇게 큰 명현 현상없이 나았음 좋겠는데...
문제는 중이염...누런코 땜에....결국은 자요를해야만 하는건지...
너무 항생제를 오래 먹여서일까요...약발이 듣지를 않는 것이?...
넘 슬퍼요...
언제쯤 깨끗한 코를 볼 수 있을까요?.
구죽염은 사놓긴 했는데 어떻게 사용할지를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그걸 코나 귀에 넣어야 하는건지요.
이대로 계속 항생제 먹고....애 버린다 싶은 생각에 넘 겁이 나고 두려워요.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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