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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관장에 대해서 물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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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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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erhill7(채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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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2-26 오후 7: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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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3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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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이제 13개월되었는데
둘째가 생겨서 요즘 젖떼느라 저도 아이도 힘든 가운데,
아이가 둘째 생긴 걸 먼저 알았는지
2월내내 아프네요.
돌될때까지 크게 아픈 적 없이 컸는데요.
2월 들어서 감기를 너무 심하게 했어요.
열감기로 병원을 10일정도 다녔네요.
거기다 아구창까지...
다 나았나 싶었는데, 또 아구창이 오고
며칠전엔 젖뗀다고 대신 생협 두유를 평소보다 좀 많이 먹였어요.
전날에도 30ml정도 먹였는데
그 날 아침엔 100ml정도 먹었는데,
평소엔 아무 문제 없었는데도
감기끝에 몸이 많이 안 좋아졌는지
몇 시간후에 얼굴에 붉은 반점이 올라오더니 퉁퉁 부어서
아이 얼굴을 못 알아볼 정도가 되었어요.
응급실 가서 주사 한방 맞고 좀 진정이 되었구요.
지금은 된장죽이나 흰죽만 먹이고
감잎차, 죽염, 매실엑기스 등 먹이면서 풍욕 3번정도 한답니다.
그래도 계속 얼굴과 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오네요.
특히 밥먹은 직후에 더 심하네요.
아이가 밥은 잘 받아먹어요.
그런데 그 전엔 하루에 서너번 변을 봤는데,
일요일 오전에 시작해서 일요일 저녁에 관장해서 재우구요,
월요일엔 변을 한번도 안 보고
오늘은 12시쯤 조금 변을 보았어요.
이런 경우에 관장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 런지요?
매일 해주어도 될까요?
그리고 일요일에 관장을 하는데, 관장액을 넣고 5분후에
물이 그대로 나오고, 끝에 변이 조금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관장이 제대로 안 된 거라 생각하고
30분쯤 후에 다시 관장을 했어요.
이번엔 아이를 움직이지 못하게 좀 잡아두었더니
10여분쯤후에 물에 섞인 변이 나오더라구요.
제가 다시 관장을 한 게 잘 한 걸까요?
아니면 관장을 다시 안 하는게 나을까요?
되도록 관장을 안하는게 낫다고 해서 어찌해야 하나 하고 있어요.
맘같아선 오늘밤에도 관장을 한 번 해서 재우고 싶은데요...
아, 그리고 각탕은 해도 될까요?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는 각탕을 했는데,
지금은 아이 두드러기가 얼굴과 머리에 많이 나서
엄두를 못 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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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아(200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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