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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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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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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해열제는 안먹이고 버티고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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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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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ejung(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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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2-10 오전 7:5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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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8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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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열이 났던 금요일엔 저녁 7,8시 무렵에
열이 거의 떨어져서 잠도 잘 잤습니다.
(식욕은 별로...보통 때의 반)
토요일 어제 오전엔 약간 미열끼가 있더니 1시 쯤 부터 열이
오르기 시작해서 2시쯤엔 38.5까지 갔습니다.
금요일엔 미지근한 수건으로 마사지를 해도
좋다더니 토요일엔 그게 싫다고 하도 울어대서
아예 따뜻한 물에 담가버렸습니다.
(낮에 많이 먹지도 못한 녀석이 다 토해버렸구요)
(어제 하루 동안 구토는 2번 했는데 가래가
꽤 많이 섞여 있었습니다.)
40분 쯤 물에 있다 나오니 체온이 떨어져서
좀 잤습니다.
한 시간 쯤 자고나니 또 38도까지 올라서
또 물에 들어갔구요.
물에 들어가서도 또 막 울어대서 겨우 30분 있다 나왔는데
저녁 9시 쯤까진 열이 꽤 높아서 거의 37.7도 37.8도 왔다 갔다 하다
잠들 무렵엔 열이 완전히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까진 3번 소변보느라 깼지만 열없이 잘 자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곡기는 거의 끊었지만
물은 꽤 많이 먹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배를 만져봤더니 아랫배가
사과 하나 쯤 속에 들어있는 것 마냥
좀 단단하고 불룩하네요....
원래 기침을 좀 하던 중이라 기침도 간간이 하고 있습니다.
그냥 이렇게 버티고 있어도 괜찮을까요?
(병원가도 응급실가면 빤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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