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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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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기침감기 약을 먹고 있는 중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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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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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ejung(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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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2-08 오후 5:1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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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5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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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났습니다.
동생(04년 4월생)이 태어난 한 달 뒤부터 허구헌 날
아프던 큰 아이(02년 8월생)가 2007년엔 좀 덜 아파서
약을 한 백일 밖에 안먹었습니다.
병원 안가고 한 4,50일 버티기도 하구요.
아이도 대견하고
수수팥떡에도 고맙고 감사의 글이라도 올려야지 하던 차에
큰 아이가 1월 30일에 <아데노바이러스>감염으로 인한
인두염(목이 아주 심하게 헐고, 복통에 구토에
38-39도의 열에...)으로 입원했습니다.
그 때 작은아이도 기침을 좀 해서
그때부터 지금껏 약을 먹었습니다.
벌써 9일이네요.
큰 아이는 설 전날에야 퇴원했는데
아직도 식욕이 없어서 한 끼 먹는데 1시간 반이나 걸립니다.
지 누나가 식욕이 없고 좀 쳐지니 따라서 쳐지던 작은 아이가
어제 저녁엔 좀 미열이 나더니
오늘은 38.8까지 올라갔습니다.
눈자위엔 실핏줄따라 얼기설기 붉게 충혈되어 있고
가만 있어도 눈물이 나구요.
물도 수시로 많이 자주 먹이고 있고,
미지근한 물로 찜질도 계속하고 있어서
12시에 38.8이던 체온은 방금 아까 37.8까진 떨어졌습니다...
얘가 누나 병을 물린 것일까요??
열나고 눈이 충혈된 것 외엔 기침만 좀 하고 있습니다.
(기운은 없어서 좀 징징거리고, 누우려고만 하네요)
연휴라 병원도 없고
이틀은 더 참아내어야 병원엘 갈 텐데.
또, 머리와 몸통은 따뜻한데
팔,다리는 오히려 약간 찬 것 같은 느낌이 들정도인데
이건 바람직한 현상인지요?
제게 이겨낼 에너지를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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