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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이가 배가 많이 아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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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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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tako(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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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2-08 오후 2:2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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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5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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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에요.
4월이면 만 3살이 되는 아이가 또 많이 아프네요.
4일 밤에 시골에 갔다가 6일날 아침에 5시간 걸려서 다시 올라와 새해를 응급실에서 보냈습니다.
노란물을 토하고 배가 무척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갔는데, 장에 임판선이 조금 부었을 뿐(임파선염) 큰 이상이 없다고 하네요. 토는 어제부터 멈췄구요. 임파선염은 4-5일이 걸리면 좋아진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넘 아파하구요. 병원에서 특별한 약은 주지않고, 수액맞고, 제산제 조금 먹었구요. 배가 아팠다 조금 나아졌다 합니다. 잠깐식 아프고 나면 기운이 빠져서, 한동안 눈감고 누워있구요.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어서 넘 가슴 아파요.
풍욕 해주고 있는데, 효과가 좀 있었으면 합니다.
병원에서는 정맥 주사 맞자고 다시 오라고 하는데, 아직 원인을 정확히 찾지 못했어요. 그래서 괜히 검사만 해서 아기 힘들게 할 것 같고,,,,
아기는 배도 쓰다듬지 못하게 할 정도로 많이 아파하구요.
어떻게 해야 할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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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진(2008-02-10):
오른쪽 아래배가 아프다고 하지는 않은지요? 다리를 쭈그리고 심하게 아파하면 맹장을 의심해야한다네요. 그렇지 않으면 장염이 아닐까요. 요즘 장염이 유행이라고하던데요 
- 이경진(2008-02-10):
저희 아이도 설날 아침부터 토하고 해서 병원 갔더니 장염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약 먹고 토하는건 많이 나아지긴 했는데 아직 배를 약간 아파하고 스프를 한긋 먹고
- 이경진(2008-02-10):
나더니 또 토하네요. 혹시 감기 기운은 없었던가요. 요즘 유행이 감기처럼 시작해서 장염으로 간다네요. 연휴 내도록 방콕 했네요. 님네 아이도 빨리 회복되길...
- 김진희(2008-02-12):
이경진님 고마워요. 바이러스 때문에 임파선이 부었데요. 오늘 조금 나아졌어요. 정말 아이들이 아프면 안쓰럽고 힘들고. 님의 아이도 빨리 회복하길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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