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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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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누런 콧물이 한달 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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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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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ja0427(강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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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1-24 오전 1:1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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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4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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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갖기 전에 단식하고 생채식 했던 것
정리해서 써 달라 하셨는데 약속을 지키지 못했네요.
변명을 하자면..^^..그때 그 연락 이후에 바로 경주에 갔답니다.
신랑이 경주에 일이 생겨서 아이까지 함께가서 한달하고 보름을
지내다 왔거든요. 민박집을 하나 얻어 지냈는데 그곳에는 불행히도
컴퓨터가 없었답니다. 아이를 데리고 pc방을 갈 수도 없고해서요.
신랑이 일하는 곳에서 몇 번 시도는 했는데 녀석이 가만 있어야지요.
신랑은 하루종일 수업하느라 정신없어서 잠깐이라도 애를 봐줄수가
없어서 결국은..죄송합니당..ㅡ,.ㅡ
그런데 미르가요, 그때 가래가 좀 심해서 전화 드린 이후에
결국은 약을 먹였답니다. 겨자찜질을 해주고 죽염을 먹이고 해도
가래가 쉽게 없어지지 않아 자다가 쿨럭쿨럭 기침을 하는데
저녁 먹은 걸 다 토하더라구요. 며칠 그러니까 안되겠다 싶어서
결국 병원에 가서 진찰받고 약을 먹였어요.
미르가 태어나서 처음 약 먹은 날, 녀석이 첫 걸을음 뗐답니다.
그러고 한동안 괜찮았는데 크리스마스 즈음해서 감기가 왔어요.
민박집이 한옥이라 외풍도 심하고 건조하고 그래서 그랬는지
어쨌든 누런 콧물에 가래가 또 생겼지요. 기침은 거의 안하구요.
그런데 그때부터 흘린 콧물이 지금도 계속이에요.
아침에 일어나면 누렇고 끈끈한 콧물이 나오다가 맑은 콧물이 하루종일.
아주 심하다고 할 순 없지만 어쨌든 콧물이 계속 나서 닦아주다보니
코밑이 헐어서 아파해요. 조심하면 좀 나아지다가 다시 헐고.
죽염수를 하루 두어번 넣어주는데 엄청 싫어해서 자주 못해줘요.
풍욕도 잘 때 밖에는 못하는데 그나마도 풍욕하다가 깨는 때가 있어서
역시 자주 못하구요. 제가 비염이 있어서 재채기를 하는데 녀석도 하루 여러차례 재채기를 한답니다. 코를 자주 부비구요. 콧물 때문인지 아니면 가려워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구요. 아직 젖 먹고 진밥형태의 이유식을 먹는답니다. 콧물을 잡아줄 방법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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