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 글제목 |
아가가 13개월쯤된 거죠? |
|
| 이름
|
사이공(신라영)
|
날짜 |
2007-12-31 오후 5:57:40 |
|
| 조회수 |
604 |
파일
|
-
|
|
아이가 잘 먹고 잘 소화하고 잘 잔다면
좀 지켜보세요
너무 과하지 않게만 먹이세요
밤중수유도 하지 않고 푹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밥먹고 잘 놀다 잘 자니까,,,,아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계시겠군요^^
저녁밥이 좀 많은 것이 아닌가 싶어요^^;
밥양을 갑자기 줄이면 배고파 하니까,,,조금씩 줄여먹이는 것이 어떨까요
채소도 잘 먹고 밥도 잘 먹는다니 식습관도 잘 만들어 가는 것 같고,,
앞으로도 계속 물김치도 담가서 먹이고
된장국도 끓여 먹이고
나물이며 채소를 주식으로 먹게끔 키워서
지금 식습관이 자리 잡게 해주세요
몸무게가 느는 것도 수치에 매이지 마시고
좀 지켜보세요
제 기억에는 아가가 아토피가 있었다가 좋아진 것으로 기억하는데..
몸무게가 늘고 크고 성장하는 건 시간이 좀 필요하다고 봐요
이제 아토피가 좋아졌고
먹기도 잘 먹는다면 몸무게도 늘어난답니다
아토피가 있을 때는 잘 크지 못하다가
아토피가 좋아지고 나면 그때부터는 잘 크거든요
아가의 성향,,
내성적이라던가,,,외향적이라던가,,,하는 건 타고나는 영향이 큰 것 같고
이후에 교육이나 훈련등을 통해 바뀌어지는 부분이 있다고 봐요
간단하게 이야기 될 문제는 아닌 것같구요
식성등이 엄마를 닮은 것처럼
아가가 얌전한 것도 엄마나 아빠를 닮은 건 아닌지..
그래서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을 바꾸려고 하려는 건 아닌지..를 생각해보세요
물론,,타고난 성향이 그러하니 그냥 두라는 건 아니고,,
부모의 의지가 작용하여 아이를 의식적으로 좀더 활달한 부분을 보충하여 키울수도 있는 것이고
아가의 본래적 성향을 받아들이고
그부분을 북돋아서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교육하는 것도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 이부분은 방법을 먼저 찾기보다는
두분이 아이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나누고 고민하는 부분이 필요하다고 봐요
참고로,,,제 친구의 경우는 큰 아이의 소극적인 부분을 의식적으로 바꾸려고 캠프며 친구 모임이며 활동등을 선택했는데..
10살때가서야,,,아,,내아이는 이것과 맞지 않는구나,,,엄마의 이런 의식적인 부분을 힘들어 했구나,,,라고 인정했다고 하더군요
새해에는 아가를 더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더 많이 생각하고
남편과 또 주위 사람과 이야기를 나눠보시길...
그리고 그런 내용을 이곳 수수팥떡에도 꼭 풀어주세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