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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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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모세기관지염과 천식이라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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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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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68(이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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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12-27 오전 8:4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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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44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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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32개월)가 또 열이 올라서 1시간 거리의 종합병원으로 갔었어요.
작년 5월에도 몇번씩 갑자기 고열이 나는 걸 개인 병원에서 계속 감기약만 처방해줘서
일주일동안 차도가 없다가 그 종합병원에서 폐렴 진단받고 약먹이니까
고열은 바로 떨어지고 5일만에 완치되었거든요.
가는 길에 작은 아이도 진료를 받았어요.
의사선생님 말씀이 작은 아이나 큰 아이나 매양 같은 건데
큰 아이는 모세기관지염이라고 하기엔 너무 크고, 천식쪽에 가깝다고
항생제 3일, 약 5일 처방해주시면서 고열이 계속 나면 2,3일 안에라고
다시 오고 아니면 5일 후에 오라고 하시네요.
약을 먹이고 풍욕을 시켰는데 열이 또 올라서 해열제를 먹였어요.
남편이나 저나 아이들때문에 너무 지쳐있었고, 아이도 힘들어보여서요.
한데 약숟가락을 입에서 빼면서 둘 다 바로 후회했죠.
조금만 더 기다려볼걸... 하고.
아마도 아이보다는 부모가 힘들어서 쉬운 길을 택한것 같아요.
밤에 기침은 좀 많이 했지만 아침이 되니 씩씩하고 이젠 열도 완전히 떨어진 것 같아요.
작은 아이는 모세 기관지염이라고 약 5일치 처방해 주시네요.
한데 이젠 작은 아이가 열이 나고 쳐져있어요.
작은 아이는 오늘로 일주일째, 밤마다 보채고 콧물, 기침때문에 많이 힘들어했는데 감기라고 너무 안일했던 것 같아요.
겨자찜질은 하루에 한번만 하는거군요, 두번이라고 본 거 같아서...
지금 겨자찜질은 했고 등에 업혀 자는데 일어나면 풍욕해줘야 겠네요.
풍욕은 식사전후로 30분은 피해야 한다는데, 아기는 아직도 모유를 자주
원할때마다 주거든요.
아기 수유도 풍욕과 꼭 30분 시간을 두어야 하나요?
작은 아이를 위해서 도움말 주세요...
이유식도 초기엔 진행이 잘 되고 있었는데 며칠째 먹으려 하지를 않네요.
약먹이는 것 때문에 숟가락 자체를 거부할까봐 걱정이예요.
병원 선택이 참 중요한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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