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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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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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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갑자기 목감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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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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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en94(서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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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12-06 오전 10:3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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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3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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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분유 바뀐이후로 이렇다하게 아프질 않고.
돌도 잘 치뤄서 풍욕 등의 덕을 보나보다 했는데..흑..
어제 갑자기 아이돌보는 분께 회사로 전화가 왔어요.
아이가 오전부터 너무 칭얼대는데 열이 있다고..
귀체온계로는 38도가 넘는다고 하면서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데리고 갔는데 목이 많이 부어서 열이 났다고 하구요,
이런 경우 열이 올랐다 내렸다 반복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약먹이고나서 한숨자고 땀한번 내고 똥을 좀 많이 싸더니
열이 내리고 괜찮아 졌다고 아줌마가 그랬는데
퇴근해보니 괜찮더라구요..
며칠전에 제가 애기가 짜증을 너무 낸다고 문의드렸잖아요?
아마도 자기 몸이 불편하니까 그랬던게 아닌지 싶은데요..
어제도 퇴근하니까..이유식은 좀 먹었다고 하는데
분유랑 젖은 전혀 먹으려 들지 않고...(삼키는데 목이 아파서일까요?)
엄청 보채더라구요..안고 있어도, 젖을 주려고 해도
너무 칭얼대서 아이 달래다가 겨우 재웠어요..
저녁에 풍욕이나 겨자찜질을 목에 해주려고 했는데
달래는데 너무 힘들어서 저도 같이 잠이 들어버렸어요..
새벽에 아이가 약간 보채는 소리가 나서 보니..
아이 몸이 불덩이더라구요..
겨드랑이 체온계로 재보니 38.5도였어요..
물수건 해주다가, 감잎차를 주니 목이 말랐는지
벌컥벌컥 마시더라구요..열이 내리질 않아 해열제를 4시 30분쯤 먹이고..
아이를 다시 재우고 출근을 했습니다.
일단 아주머니에게 한살림에서 사온 감잎으로 우린 감잎차를
먹여달라고 부탁드렸구요..죽염을 5회정도 먹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죽염먹인 이후 30분동안은 물먹이지 말아달라는 부탁이랑요..
저녁에 풍욕을 해줬어야 한건지..목이 부어서 그런다는데..
겨자찜질을 목에 해주면 도움이 되는지, 겨자찜질을 해주고
풍욕을 해줘야 하는지요? 관장을 한번 해줄까요?
이전에 이런식으로 목이 부었다고 해열제 먹이고 열이 오르락 내리락
했다가 병원가니 신우신염이였거든요.
이건 재발가능성있다고 조심하고 있는데 혹시 신우신염이 아닌지
걱정이되네요. 내일은 삼성의료원에 애기 알러지관련해서
정기검진이 있어서 가는김에 소변검사를 요청할 생각입니다.
말을 못하니 아픈걸 표현못하고 짜증으로 나타냈던거 같은데..
그걸 어미가 눈치도 못채고 참....
아..아이가 아프니 회사일도 손에 안잡히고 마음은 아이에게 가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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