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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요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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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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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home(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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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11-10 오전 2:3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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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80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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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여아, 반복적으로 (대략 1년에 봄, 가을 두번정도) 작년부터 요충증상이 있어 보면 정말로 확인되어 구충제를 먹여 왔습니다.
검색을 하다보니 아이의 이런 증상은 아마도 변비가 가장 주된 원인인것 같네요. 작년 유치원을 다니면서부터 변비도 심해지고 그러면서 집단생활에서 오는 원인으로 복합적으로 요충이 생겼던것 같습니다.
어제 요충증상이 있어, 반복되는 이러한 증상에 구충제를 먹이기보다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글올립니다.
사실 감잎차먹기도 아이가 어릴때는 잘먹더니 요즘은 통먹을려고 하지않네요. 그래도 잘 얘기해서 먹여야죠뭐^^
매실은 매일 먹이는데 그렇게 꾸준히 매일 먹여야 하는지요?
풍욕도 하고 물도 먹으라고 하지만 그리쉬운 일은 아니네요. 좀 짜거나 맵게 먹이면 물을 잘 먹을까요?
요즘 첫번째 사춘기인것 같아요. 뭐든지 맘대로, 감정변화는 들쭉날쭉, 어렵네요. 먹는것에 강한 거부감도 표현되는데 아무래도 그동안 엄마로 부터 먹는것 제한으로부터온 스트레스를 지금 풀고 있나봐요.
얼굴에 심한 아토피였지만 그래도 지금은 예쁜 딸인데. 노력했다고 격려도 해주고 마음을 보듬어주기도 하니 기분이 나아지는데 글쎄 엄마의 수고와 자신이 노력했던 점들을 얼마나 알까요? 이다음에 커서...
아무튼 도움될것들이 더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우선 변비해결부터 해야겠네요.
당근 그냥 먹기보다는 당근즙 먹는것이 효과가 크겠죠.
매실은 매일 먹여야 하나요? 거의 매일 자주 먹기는 하거든요.
그외 중요한 생수 먹기, 감잎차먹기를 도와주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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